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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 무승부... 끝까지 한자락 아쉬움 남긴 시즌!
2026-11-07 16:5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오늘(11월 7일) 오후 있은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0라운드 석가장공부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망했던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올 시즌 첫 홈경기부터 연변팀을 괴롭히던 무승부의 저주가 마지막 라운드에 또 한번 나타났고 결국 우리가 왜서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목표와는 일찌감치 멀어졌는지 답안을 감춤없지 제시해준 경기였다. 

 

연변팀은 21번 구가호가 꼴문을 지키고 15번 서계조, 19번 단덕지, 4번 누녜스, 20번 김태연, 14번 최태욱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5번 도밍고스, 17번 박세호, 45번 곡언형, 37번 조반니가 중원을 지키고 최전방에 10번 포브스가 원톱으로 나섰다.  

초반에는 연변팀이 흐름을 주도하는 듯 했지만 정작 선제꼴은 석가장팀이 뽑아냈다. 11분경 석가장팀은 역습기회에 우리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가벼운 슈팅으로 꼴문을 갈랐다. 

점수는 0:1, 원정팀이 앞서갔다.

15분경에도 석가장팀이 우리 꼴키퍼 바로 앞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구가호의 선방에 막혔다. 

19분경 최태욱이 박스내에서 때린 강슛이 빗나갔다. 

23분경 조반니도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꼴키퍼만 남겨두고 때린 슛이 빗나갔다. 

27분경 석가장팀이 추가꼴을 뽑아냈지만 옾사이드로 무효처리됐다. 

41분경 포브스가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낮게 깔아 때린 슛이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45분경 연변팀이 동점꼴을 뽑아냈다. 코너킥 기회에 동료가 문전에 올린 공을 곡언형이 헤딩으로 때렸지만 공은 꼴대에 맞아나왔고 곡언형이 다시 보충슛으로 정확히 차넣었다.

전반 막바지에 동점꼴을 넣은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전에는 연변팀이 상대방을 압도했다. 47분경 포브스가 박스내에서 때린 강슛이 고사포처럼 허공을 향했다. 

68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포브스의 헤딩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74분경에도 포브스가 기회를 랑비했다.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때린 슈팅이 꼴키퍼의 선방에 막힌 것.

75분경 연변팀은 14번 최태욱을 빼고 30번 황진비를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77분경 조반니의 슈팅이 꼴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78분경에는 석가장팀이 때린 대포알슛이 구가호의 선방에 막혔다. 

84분경 연변팀은 단번에 세명의 젊은 '혈액'을 '수혈'했다. 10번 포브스 대신 9번 종헌우가, 17번 박세호 대신 6번 리석민이, 20번 김태연 대신 28번 반선우가 투입된 것이다.

하지만 그뒤에도 연변팀은 '우뢰만 울 뿐 비는 내리지 않는 격'이였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연변팀은 팬들이 소망하던 홈장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실패했다. 

올 시즌 연변팀은 12승 10무 8패, 승점 46점,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감동도 아쉬움도 많은 시즌이였지만 슈퍼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는 완성하지 못했고 그 주된 원인은 지난해에 비해 너무도 차이 나게 부진했던 홈장 성적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 홈장까지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나마 경기 막바지에 어린 선수들을 적극 투입된게 많이 위로가 됐다. 

래년에도 연변팀이 올해처럼 슈퍼리그 승격을 목표로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잔류를 목표로 하며 시즌을 견뎌내야 할 지 아직은 모를 일이다. 래년이야 어떠하든 신인 선수들, 우리의 본토 선수들이 언제나  가장 믿음직한 자산이다. 그리고 갑급리그는 2028년부터 현재의 16개 팀에서 18개 팀으로 확충할 예정이고 래년 시즌에는 강등명액이 1.5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짜 그렇게 될 경우 래년은 우리가 신인 선수들을 단련시킬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조반니가 최종 17꼴로 단독 득점왕을, 도밍고스가 11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한 것도 연변팀이 올 시즌 거둔 성적이다. 아쉬움도 영예도, 감동도 분노도 있었던 2026시즌은 이제 과거가 됐다. 시즌은 끝나도 연변축구는 계속된다. 구단측이 지나간 시즌을 잘 총화하고 새 시즌을 적극 준비하기 바란다. 연변축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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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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