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커시안팀이 오는 8월 22일 저녁 7시 원정에서 녕파팀과 제20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제부터는 련속 네개 원정경기이다. 올해에는 원정에서 꽤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연변팀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지난 제5라운드 녕파와의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삼켰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억일 수 없다. 지금의 녕파팀은 그때와도 다르다. 지금 녕파팀은 8승 4무 6패, 승점 25점(징계로 인한 감점 3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녕파팀은 리위봉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세르비아 국적의 미드필더 모토비치를 포함하여 4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실력을 보강했다. 한마디로 연변팀에게는 만만치 않은 고전이 될 전망이다.
연변팀으로서는 무엇보다 라인조절을 잘해야 한다. 상대팀은 절대 정교한 발기술로 천천히 침투해오는 팀이 아니다. 대신 중후방에서 앞으로 냅다 장거리패스를 주고 최전방의 10번 실바 선수가 돌진하는 방식으로 득점기회를 노린다. 투박하지만 실효적이다. 연변팀으로서는 수비수들과 꼴키퍼 사이의 거리를 잘 유지함으로써 뒤공간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라인을 낮추면 뒤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되려 상대의 뒤공간을 노려볼 수도 있다. 상대는 야망이 있는 팀, 홈에서 승리를 가져가려 할 것이다. 그런 심리를 이용하여 상대를 우리 쪽으로 끌어내다가 역습상황을 만들어내고 조반니나 황진비 등 속도와 결정력을 살린다면 득점도 힘들지 않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제9라운드 광주표범과의 원정경기에서 보여줬던 조반니의 역습상황에서의 득점이다.
이번 경기는 포브스의 계속되는 징계에 이어 누녜스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 이래저래 어려움도 많지만 절대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전체적 실력이 약하지 않고 특히 정교함에 있어서는 상대보다 우위라고 평가된다. 우리의 정교함을 살려 흐름을 주도하며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가자. 적어도 원정에서 쉽게 패배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날 녕파는 중등정도의 비가 예상되고 또 약 30도의 고온도 예상되기에 날씨도 우리에게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우리 선수들 미리 마음의 준비를 잘하고 투지를 불살라주기 부탁드린다. 원정응원에 나서는 팬분들, 특히 쟝저후연변축구팬협회 분들 이날도 수고해주시고 홈장 못지 않은 응원을 해주시기 부탁드린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 사이트, 연변방송APP를 통해 이번 경기를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연변방송앱을 설치(연변방송앱 설치후 첫 페지 왼쪽 상단에서 '中文/朝文'라고 표시된 언어 전환 버튼을 찾아 클릭해 조선어를 선택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음)한 후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시간: 8월 22일 토요일 19:0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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