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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1 승리... 그 중심엔 조반니가 있었다!
2026-08-15 20:4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오늘(8월 15일) 저녁 있은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대련곤성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3:1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소망하던 련속 4개 홈장의 마지막 승리를 원만하게 거두었다. 조반니가 세경기 결전동안 쌓아온 에너지를 몽땅 쏟아부은 경기였고 핵심선수의 중요성을 한껏 보여준 승리였다.  

 

연변팀은 이번에도 선발라인에 변화가 컸다. 21번 구가호가 꼴문을 지키고 15번 서계조, 2번 차택평, 33번 호재겸, 20번 김태연, 7번 리세빈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5번 도밍고스, 23번 왕자호, 30번 황진비, 37번 조반니가 중원에 나서고 최전방에는 4번 누녜스가 원톱으로 나섰다. 

초반부터 탐색전이란 없었다. 두팀 모두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세적으로 나왔지만 대련팀의 공격이 훨씬 효률적이였다. 

15분경 연변팀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대련팀이 작은 박스선에서 때린 슛이 높이 떴다. 

20분경에는 대련팀의 중거리슛이 꼴대를 스쳐나갔다. 

24분경 연변팀은 왕자호가 상대 박스안까지 들어가서 가로패스를 넣었고 공이 수비수에 맞아 꼴문으로 빨려들어가는 순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35분경 대련팀은 우리 박스내에서 꼴키퍼만 두고 강슛을 때렸지만 높이 떴다.  

불과 3분만에 또 한번 대련팀은 우리 꼴키퍼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슈팅기회를 맞이했지만 무세퀴의 슛이 발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 

련속 위기에 몰리던 연변팀이 40분경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고 조반니가 때린 슛이 꼴대를 스치면서 꼴문 구석을 파고 들었다. 

 

점수는 1:0, 시종 피동에 몰리던 연변팀이 한꼴 앞서갔다.

전반전을 무난하게 마친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전에는 대련팀의 공세가 상대적으로 누그러졌지만 55분경 뜻밖의 실점이 나왔다. 별 위협이 없는 상태에서 높게 날아오는 공을 서계조가 꼴키퍼 쪽으로 헤딩련결을 했지만 구가호가 공을 잡으러 꼴문을 비우고 나온 상황, 공은 구가호를 훌쩍 넘겨 빈 꼴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수비수와 꼴키퍼의 호흡이 맞지 않은 것이다.

 

점수는 1:1로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연변팀의 사기가 큰 타격을 입었을 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상대 박스안으로 파고 든 누녜스에게 조반니의 송곳패스가 정확히 배달됐고 급해난 수비수가 누녜스를 걸어 넘어뜨린 것, 주심은 패널티킥을 선언했고 조반니가 이번에도 키커로 나서서 꼴키퍼를 얼려넘기며 가볍게 밀어넣었다. 

 

점수는 2:1, 다시 연변팀이 앞서갔다. 

66분경 대련팀의 대포알 중거리슛이 빗나갔다. 

67분경 연변팀은 7번 리세빈 대신 14번 최태욱을, 23번 왕자호 대신 6번 리석민을 투입했다. 

70분경 조반니가 감각적인 감아차기 슛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74분경 대련팀이 우리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때린 강슛을 호재겸이 막아냈다. 

78분경 연변팀은 2번 차택평을 빼고 19번 단덕지를 투입했다. 

79분경 또 한번 조반니가 일을 냈다. 전방에서 공을 잡은 후 속도를 올리며 상대 박스안으로 파고 든 것, 상대 수비수가 손으로 당겨도 다시 탈출했고 수비수는 하는 수없이 조반니를 걸어 넘어뜨렸다. 주심은 다시 한번 패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번에도 조반니가 나서서 그냥 '묻지마' 강슛으로 꼴망을 흔들었다. 

 

점수는 3:1.

그뒤에도 대련팀의 추격은 거셌지만 86분경 지극히 위협적인 헤딩슛이 구가호의 선방에 막혔고 추가시간에 무세퀴가 꼴문 바로 앞에서 때린 발리슛도 높이 떴다. 

결국 연변팀은 끝까지 두꼴 우세를 지켜냈고 3:1 승리로 경기를 마감했다.

 

솔직히 오늘 경기는 경기 결과를 보면 쉬워보일 수 있지만 과정은 지극히 힘들었다. 전반전에 연변팀은 시종 톱니바퀴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꼴키퍼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시도했지만 너무 불안하고 공을 앞으로 운반해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다행히 프리킥 기회에 조반니의 개인기술로 선제꼴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초반에 동점꼴을 내주었지만 우리에게는 조반니가 있었다. 조반니는 세경기 결전한 '설움'을 털어내려는 듯 상상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세꼴을 넣었는데 두 패널티킥은 모두 그의 패스 및 돌파와 관련됐다. 예전부터 조반니는 혼자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오늘 그것이 남김없이 증명되였다. 오랜만에 출전한 차택평에게도 잘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어린 선수이지만 신체조건이나 몸싸움 등이 좋았다. 단 하나, 관건적 시각에 주춤거리는 모습이 없도록 주의했으면 좋겠다. 축구에서 꼴이란 90분동안 안 터질 수도 있지만 눈 깜박할 사이에 터질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 수비라인에도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우리 수비라인의 선수들은 협동수비는 물론 개인적은 능력도 지극히 준수한 선수들이다. 수치가 그걸 증명해주고 있고 오늘 경기에서도 그런 능력들이 충분히 보여졌다. 우리의 실점은 그냥 실수라고 말해주고 싶다. 서계조와 구가호 두 선수의 실력, 이들이 연변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누구나 알 것이다. 다만 선수도 사람이고 오래동안 경기를 하다보면 실수도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연변팀의 승리를 축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오는 8월 22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녕파팀과 제20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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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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