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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 무승부... 소망했던 승전고는 울리지 않았다!
2026-05-10 17:22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오늘(10일) 오후 있은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광서항신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여전히 홈장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한꼴 앞서가던 상황에서 동점꼴을 내준 점이 아쉬웠지만 무득점 무승부는 아니였다는 점, 누녜스가 복귀했다는 점, 나어린 선수들을 적극 기용했다는 점 등은 긍정적인 부분이였다.  

 

연변팀은 선발라인에 변화가 있었다. 21번 구가호가 꼴문을 지키고 15번 서계조, 4번 누녜스, 19번 단덕지, 20번 김태연, 14번 최태욱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5번 도밍고스, 17번 박세호, 30번 황진비, 37번 조반니가 중원을 지키고 최전방에 18번 손석붕이 원톱으로 나섰다. 포브스는 출전명단에 없었지만 누녜스는 오랜만에 복귀한 것이다. 

초반부터 두팀은 강한 몸싸움을 벌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연변팀은 확연히 자신감 오른 모습으로 공을 잡고 패스를 주고 받았으며 공격기회를 엿보았고 광서팀은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연변팀의 흐름을 끊어놓으려 했다. 

광서팀이 다소 슈팅수를 루적하며 공세적으로 나오는듯 싶었지만 선제꼴은 연변팀 몫이였다. 6분경 도밍고스의 발끝에서 출발한 패스는 상대 측면 뒤공간을 정확히 파고 들었고 황진비가 쇄도해들어가면서 공을 잡은 후 박스안으로 가로 넣어주었다. 마무리는 조반니, 정교한 슈팅으로 상대 꼴문을 갈랐고 연변팀은 일찌감치 한꼴 앞서갔다.

 

점수는 1:0.  

8분경 광서팀의 슈팅이 높이 떴다. 

16분경 광서팀이 박스안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구가호가 잘 막아냈고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 때린 슛도 높이 떴다. 

18분경 연변팀은 프리킥 기회에 헤딩슛까지 련결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23분경 광서팀이 프리킥 기회에 직접 때린 슛이 꼴대에 맞아 나갔다. 

37분경 광서팀이 박스안에서 또 한번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40분경 광서팀의 꼴문 바로 앞에서의 헤딩슛도 힘이 실리지 않아 구가호가 안전하게 잡아냈다.

41분경 조반니가 측면으로부터 상대 작은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뒤로 패스를 내주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상대 수비수에 막혔다.

한꼴 우세로 전반전을 마친 연변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14번 최태욱 대신 9번 종헌우를, 18번 손석붕 대신 16번 허문광을 투입했다. 연변리그 출신의 어린 선수 종헌우가 처음 연변팀 선수로 프로축구 무대에 나선 것이다. 

53분경 광서팀이 프리킥 기회에 직접 때렸지만 구가호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61분경 연변팀은 코너킥 기회에 상대가 걷어낸 공을 꼴문을 등진 상태에서 뒤로 넘어지며 때렸지만 높이 떴다.

70분경 광서팀의 대포알슈팅이 꼴문을 벗어났다.

72분경 광서팀이 꼴문 바로 앞에서 때린 헤딩슛도 빗나갔다. 행운의 녀신이 연변팀 꼴문을 지켜주는 것 같았다. 

73분경 결국 동점꼴을 내주었다. 광서팀은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강렷한 슈팅으로 화끈하게 우리 꼴문을 갈랐다. 

점수는 다시 1:1. 

75분경 연변팀은 9번 종헌우 대신 40번 김흥도를 16번 허문광 대신 6번 리석민을 투입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한 두 선수를 30분만에 다시 내린 것이다. 김흥도 역시 지난해 연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후 연변룡정팀에 발탁됐고 오늘 드디여 첫 프로무대 출전을 했다. 79분경 김흥도는 상대 박스 측면에서 공을 잡고 한명의 수비수를 제친 후 패스를 놓어줬는데 그 자신감이 심히 좋았다.

남은 20분간 연변팀은 추격꼴을 뽑아내려 안깐힘을 썼지만 그렇다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연변팀이 홈장 련속 네경기를 한번의 승전고도 울리지 못한채 마무리한 것이다. 

솔직히 오늘 경기는 행운의 무승부라 생각된다. 선제꼴은 우리가 먼저 넣었지만 상대가 훨씬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다행히 연변팀은 수비가 여전히 안정적이였고 적어도 전반전에는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누녜스의 복귀 또한 반가운 소식이 됐다. 누녜스는 전반적 능력이 좋고 특히 신장이 커서 수비나 공격시 모두 헤딩 능력이 좋다. 오늘 선발진을 보면 포브스를 제외한 모든 위치가 최정예 선수로 구성됐다고 해야 할 것이다. 결국 객관실력이 상대가 우리보다 좋았다고 생각한다. 프로무대에 첫 신고식을 치른 종헌우, 김흥도 두 선수에게도 축하를 보낸다. 연변 출신의 두 신인선수가 향후 나날히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고 이들을 과감히 기용해준 이기형 감독에게도 엄지척을 보낸다.  

연변팀은 한주 휴식을 취한 뒤 오는 5월 24일 원정에서 광동광주표범과 제9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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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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