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심수청년인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맞이했다. 경기결과도 아쉽지만 내용도 많이 어수선했다.
연변팀은 여전히 541진형을 구사했다. 21번 구가호가 꼴문을 지키고 4번 누녜스와 15번 서계조, 19번 단덕지, 14번 최태욱,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17번 박세호와 5번 도밍고스, 30번 황진비, 37번 조반니가 중원에 나서고 최전방에는 18번 손석붕이 원톱을 구성했다.
초반에는 연변팀이 더 적극적으로 압박했고 심수팀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심수팀이 점점 공세적으로 나오다가 17분경 작은 박스 부근에서 강슛을 때렸지만 우리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18분경에도 심수팀이 박스내에서 공을 잡고 슈팅을 때리려 할 때 우리 수비수가 간신히 걷어냈다.
21분경 심수팀이 득점했지만 옾사이드로 무효처리됐다.
28분경 황진비의 헤딩슛을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다.
1분뒤 박세호의 중거리슛도 빗나갔다.
34분경 심수팀이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패널티점보다 가까운 곳에서 마음놓고 때린 강슛이 구가호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다. 역시 구가호의 반사신경은 상상 그 이상이였다.
37분경 조반니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꼴키퍼에 막혔다. 앞서 조반니가 공을 잡을 때 부심이 옾사이드 판정을 내리는 기발을 들었지만 주심의 호각은 울리지 않았고 조반니 역시 끝까지 때린 슈팅이였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41분경 연변팀은 상대적으로 먼 위치에서 프리킥을 가졌고 조반니가 직접 때렸지만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고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61분경 심수팀이 역습기회에 박스내까지 들어와서 때린 슛이 수비수에 맞아나갔다.
66분경 연변팀은 18번 손석붕 대신 6번 리석민을, 14번 최태욱 대신 36번 리윤호를 투입했다.
67분경 조반니의 중거리슛이 꼴키퍼에 막혔다.
74분경 연변팀은 17번 박세호 대신 29번 양이해를 투입했다.
76분경 역습기회에 황진비가 때린 슛이 상대 수비수에 맞아나왔다.
82분경 연변팀은 서계조가 박스내에서 상대 외적 공격수를 걸어넘어뜨리면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심수팀은 패널티킥을 성사시키며 한꼴 앞서갔다.
87분경 연변팀은 36번 리윤호 대신 45번 곡언형을 투입했다.
그뒤 연변팀은 끈질긴 추격에 나섰지만 93분경 양이해의 크로스를 누녜스가 헤딩으로 때렸지만 꼴키퍼가 막아냈다.
가장 결정적인 기회까지 놓치면서 연변팀은 추격에 실패했고 결국 시즌 첫 실점과 함께 첫 패배라는 아픔을 삼켜야 했다.
이날 경기는 한마디로 어수선했다. 포브스의 부재가 이 정도로 크다고 해야 할가? 연변팀은 매끄럽고 위협적인 흐름이 별로 없었고 위협적인 기회는 더 적었다. 대부분 시간 수비에 허덕이다가 결국 패널티킥을 내주고 패한 것이다. 주전 선수의 부재 등 상황에서 어떻게 경기력 저하를 최소화해야 할지 감독진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다.
오는 4월 12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대련곤성과 제4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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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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