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에서 새 시즌을 준비중인 연변룡정팀이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해왔다. 부분적 선수들이 팀을 떠난 것, 오늘(4일) 오후 늦은 시간에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위챗계정을 통해 서계조, 리룡, 리강, 한광민 등 4명 선수가 팀을 떠났다고 공식 확인했다.
구단측은, "서계조, 리룡, 리강, 한광민 선수와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에서 일치를 달성하지 못했다. 쌍방의 우호협상을 거쳐 오늘부터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구단측은 또 이상 4명 선수가 팀을 위해 한 기여에 감사를 표하면서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향후의 프로생애가 순조롭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팬들로서는 아쉽지 않을 수 없다. 서계조는 지난 2년간 연변팀의 수비라인의 대들목으로 활약해왔고 특히 2025년에는 갑급리그 시즌 최우수진영에 입선하기도 했다. 서계조는 수비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프리킥이나 코너킥 등 기회에는 헤딩으로 득점까지 충분히 할 수 있어 '칼 찬 수비수'로 불려왔다. 서계조는 2년간 연변팀에서 59차례 출전하여 4꼴 2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그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야 할지 감독진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다.
리룡, 리강, 한광민은 모두 연변출신 선수들이다. 그중 리룡, 리강은 지난 시즌까지 적어도 팀에서 주전 혹은 준주전 급으로 뛰였고 한광민은 지난해부터 교체로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의 기대도 많이 높아졌던 상황, 이들의 리탈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연변팀에는 그래도 연변출신 선수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때문에 아쉬움이 더 큰 것 같다.
물론 좋은 소식도 있다. 구단측은 역시 오늘 오후 틱톡계정을 통해 도밍고스가 휴가를 마치고 입국하여 팀에 합류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도밍고스는 누가 뭐라할 것 없이 중원의 절대 핵심이다. 새해에도 도밍고스가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기대해본다.
일찍 청도홍사에서 뛰던 연변출신의 석철 선수도 현재 팀에 합류하여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석철은 측면 미드필더로서 속도가 빠르고 측면 돌파에 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각 구단들은 팀을 재정비한다. 랭정하지만 이 과정에 선수를 보내고 영입하고 다시 다듬고 하는 것이 바로 프로축구이다. 이제 가는 선수들 축원해주고 남은 선수들, 새로 오는 선수들이 잘해주기를 기대해보자. 새 시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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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来源:延边龙鼎足球俱乐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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