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모아산을 스치며 림해에 부드러운 금빛옷을 한겹 입혀준다.
모아산 기슭에는 연길의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랑만적인 비경이 숨어 있다. 줄지어 우뚝 선 락엽송들이 차례로 노랗게 물들고 곧은 나무줄기는 맑고 푸른 하늘을 향해 뻗어 있으며 긴 숲길은 울창한 숲속 깊은 곳으로 이어지고 황금빛 나무잎과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자연이 빚어낸 힐링 가득한 가을풍경화를 만들어낸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숲길을 거닐며 황금빛 숲 사이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복잡한 구도는 필요 없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소나무 숲을 액자로 삼아 손만 대면 분위기 가득한 가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발밑으로 락엽이 바스락거리고 숲 사이로 산들바람이 스쳐 지나가며 산야만의 여유와 평온함을 가득 안겨준다.
연길이라는 삶이 있다.
매력 넘치는 연길에서 이 한정된 황금빛 숲을 만나보는 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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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吉旅游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