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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영상] 야생호랑이 다섯마리 동시 출현...예비경보기제 가동!
2026-09-20 11:4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9월 17일 저녁 6시경, 왕청현 한 농기계회사 책임자가 친구와 함께 차로 천교령림구 화피림산작업소 태평령구역을 지나던 중 귀엽고 앙증맞은 새끼호랑이 4마리가 도로에서 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동차 전조등이 비치자 새끼호랑이 4마리는 재빠르게 피했다. 이때 성체 야생동북호랑이 한마리가 갑자기 도로로 달려나와 새끼호랑이들의 상태를 살피더니 낮게 울부짖으며 경고를 하는 듯 했다. 운전자는 속도를 줄였고 호랑이 무리가 완전히 피한 후에야 현장을 떠났다.

국가림업및초원국 동북범표범감측및연구중심 주임이자 북경사범대학 교수 풍리민은, 영상은 어미호랑이 한마리가 적어도 새끼 4마리를 데리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림구내 도로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면서 이는 약 3년반 만에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연변분국 천교령관리보호중심 관할구에서 다시 발견된 동북호랑이 번식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천교령관리보호중심 관할구내에서 동북호랑이 번식 가족이 처음 발견된 것은 2023년 3월이다.

호랑이무리가 발견된 후 길림장백산삼림공업집단 천교령림업유한회사와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왕청삼림공안분국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신속하게 조기경보기제와 사람과 야생동물 충돌 응급처리방안을 가동하여 호랑이무리의 이동경로를 추적 감측하고 야생동물 보호 홍보를 강화하며 주요림구와 도로연선 순찰회수를 증가하고 응급예방통제조치를 완선하여 사람과 야생동물의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있다.

 

한편, 천교령림업유한회사와 왕청삼림공안부문은 림구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현재는 버섯, 잣 등 가을 산나물 채취 성수기인 동시에 야생동물이 활동 범위를 넓히고 먹이수요가 많은 시기이므로 사람과 야생동물의 활동공간이 겹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산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구역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만약 야생동북호랑이를 만나면 절대 당황해 뛰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하며 천천히 뒤로 물러난 뒤 즉시 림업회사나 공안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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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光明日报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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