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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류산’…북방지역 ‘화상벌레’출몰 주의보!
2026-09-17 10:18 인민넷 조문판

 

최근 북경 등 여러 지역 네티즌들이 소셜플랫폼에 집안에 검붉은 색이 뒤섞인 작은 벌레인 화상벌레(隐翅虫, 청딱지개미반날개)가 나타났다는 글을 올려 관련 화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로 남방에 서식하는 것으로 인식되던 화상벌레가 왜 북방에 나타났을가? 이에 대해 북경농학원 동물의학원 강사 두맹택은 인체에 위협이 되는 화상벌레는 서장을 제외한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하지만 남방에 절대적으로 많고 북방은 최근 몇년간 뚜렷한 확장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원인은 북방의 평균 기온 상승과 관련이 있다.

화상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바 낮에는 풀숲, 마른 나무 등 습하고 어두운 곳에 숨어있으며 밤에 빛을 따라 실내로 들어온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여름과 가을에 활발하며 8~9월에 많고 비 온 후 무더운 밤에 가장 왕성하다.

 

 

인터넷에서는 화상벌레를 ‘날아다니는 류산’이라고 부르며 그 체액이 강산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는데 이러한 주장은 정확하지 않다.

두맹택은 화상벌레 체액의 산성은 과장되였으며 진정으로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것은 체액에 함유된 화상벌레독소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충체를 손으로 때리거나 눌러 죽인 후 독소가 함유된 체액이 류출하여 피부에 닿아야만 발적, 물집, 궤양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화상벌레가 몸에 붙었을 때 옳바른 처리방법은 무엇일가? 아주 간단하다. 때려잡지 말고 가볍게 불어 날리거나 손가락으로 튕겨내면 된다. 만약 실수로 화상벌레를 피부 우에서 때려 죽였다면 옳바른 대응절차는 세가지다.

첫번째 단계: 즉시 대량의 비누물로 씻어 남아있는 독액을 씻어내여 피부손상을 줄인다. 만약 눈 주변이라면 비누물을 사용하지 말고 맑은 물로 씻으면 된다.

두번째 단계: 세척 후 알콜, 요드, 치약이나 각종 ‘민간료법’ 연고를 바르지 말고 동시에 스스로 환부를 긁는 것을 막아 2차 감염을 예방한다.

세번째 단계: 만약 이후에도 여전히 불편함이 느껴지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도하에 외용 약물을 바르고 항히스타민제나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한다.

의사는 화상벌레가 빛을 따라가는 습성이 있고 야간에 활동이 빈번하다고 당부했다. 집에서는 촘촘한 방충망을 잘 닫고 밤에는 카텐을 쳐서 실내조명이 외부로 새는 것을 줄이며 자기 전에 침대 틈새를 점검해야 한다. 해질녘부터 밤까지 풀숲, 숲, 잔디밭 등 습하고 벌레가 많은 지역에 장시간 머무르는 것을 피하고 반드시 가야 할 경우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 피부로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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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韩奇颖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