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9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광동촌의 천무 논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해란강의 맑은 물과 북위 42도의 천혜의 자연조건에 의탁해 들판의 벼는 푸른빛에서 누런빛으로 변해가고 통통하게 여물어가는 벼이삭들이 바람이 불 때마다 황금같은 물결을 출렁이며 향긋한 벼향기를 풍기고 있다. 벼는 지금 성숙 후기에 접어들어 대규모 수확을 앞두고 있다.
광동촌은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업지원을 바탕으로 우량 벼 품종을 보급하고 무인기를 활용한 관수 방제, 과학적인 논 관리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 재배를 발전시켜 본토의 쌀 브랜드를 구축했다. 변강의 옛 마을은 이제 풍요로운 농업과 민속문화관광이 융합된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 희망의 전야에는 땀흘리는 농민들과 인증샷을 남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식량 풍산과 향촌진흥의 아름다운 화폭을 서서히 펼치고 있다. 또 이 희망의 전야는 한톨의 쌀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시에 촌민들이 풍년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다. 수확의 계절, 온 전야를 뒤덮을 황금빛이 값진 풍년의 답안지를 내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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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央视新闻客户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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