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2일 오후 5시 40분경, 돈화시 승리거리 주민 주모는 어머니 우모와 함께 구아백화상점을 돌아보던 중, 어머니가 오래동안 낯선 전화를 받으며 상대방의 지시대로 휴대폰을 조작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주모는 어머니가 전신사기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해 전화를 끊으라고 권했지만 우모는 말을 듣지 않았다. 그때 갑자기 휴대폰 화면이 검게 변하는 것을 확인한 주모는 급히 110에 신고했다.
돈화시공안국 단강파출소 민경들은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민경들은 이동중에 주모와 지속적으로 통화하며 원격 사전조치를 취했고 두 사람이 백화상점 1층 휴대폰 매장에서 유심카드 제거도구를 구해 우모의 휴대폰 유심카드를 먼저 분리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우모는 이미 사기범의 말에 깊이 빠져 있었고 화면이 꺼진 휴대폰의 유심카드 제거를 거부했다.
경찰이 달려가 두 사람을 발견했을 때 우모는 극도로 긴장한 상태였지만 여전히 사기범의 지시에 따라 휴대폰을 조작하고 있었다. 민경은 짧은 대화를 통해 우모가 이미 자신 명의의 은행계좌번호, 결제비밀번호, 인증번호 등을 사기범에게 제공했으며 얼굴인증절차까지 완료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즉시 우모의 휴대폰을 빼앗아 유심카드를 제거하고 통신련결을 차단해 사기이체를 중단시켰다.
위험요소를 제거한 후, 민경들은 우모에게 사기범과 련락한 적이 없는 다른 휴대폰을 사용해 자신 명의의 모든 은행계좌를 철저히 점검하도록 했다. 만약 자금이체내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내부플랫폼을 통해 위험통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우모의 한 은행계좌에 있던 총 65만원의 정기저금 4건이 이체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경들은 즉시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해 계좌내 자금변동여부를 확인했고 65만원이 여전히 계좌에 남아 있음을 확인한 후 우모가 은행 사업일군의 협조를 받아 림시계좌정지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정지 조치 후, 민경들은 계좌 정상화 방법을 문의했고 은행측에서 5일 이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개설지점을 방문해 복구절차를 진행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민경들은 이 내용을 우모에게 전달했고 우모는 비로소 안심했다. 동시에 우모의 다른 은행카드에 1만 5천원의 보통(활기)저금이 남아 있어 언제든지 이체될 위험이 있는 상황에 비추어 민경들은 현장에서 우모를 지도해 해당 자금을 아들 주모의 계좌로 안전하게 이체하도록 했다.
모든 위험처리를 마친 후 민경들은 우모에게 사기경과를 물었다. 우모는 사기범이 틱톡(抖音) 고객센터를 사칭해 “틱톡 유료 서비스가 개설되여 있으니 해지를 돕겠다"고 속였고 이를 진실로 믿고 지시대로 휴대폰을 조작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아들의 만류도 끝까지 듣지 않아 큰 사고를 초래할 뻔했다고 말했다. 민경들은 이번 사례를 빌어 우모에게 전화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우모와 주모는 단강파출소 민경들의 신속한 대처와 세심한 지도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민경 당부:
낯선 전화로 오는, 돈과 관련된 전화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문자메시지나 위챗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대부분 피싱 링크로 클릭하면 휴대폰 번호, 신분증, 은행카드 등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될 수 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0으로 신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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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延边广播电视台
初审:韩奇颖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