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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부분월식·류성우… 8월 ‘천문쇼’ 펼쳐진다
2026-08-03 10:19 인민넷 조문판

 

8월에 들어서면서 ‘하늘극장’이 점점 더 바빠질 것이다. 수성 서방대리각(西大距), 개기일식,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 극대기, 금성 동최대거리, 부분월식 등 다채로운 천문현상이 잇따라 나타날 예정이다. 우리 나라 대중에게는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英仙座流星雨) 극대기가 가장 기대된다.

8월 12일에 일어나는 개기일식은 8월 ‘하늘극장’의 하이라이트이자 올해 가장 주목받는 천문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개기일식의 개기지대는 그린란드섬, 아이슬란드, 스페인 등을 지나며 개기발생시간대에 우리 나라는 이미 밤이여서 대중들은 관측할 수 없다.

8월, ‘하늘극장’의 프로그람목록 중 우리 나라 대중이 관측하기에 적합한 천상현상으로는 수성 서방대리각,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 극대기, 금성 동방대리각(东大距) 등이 있다.

그중 수성 서방대리각은 8월 2일에 나타난다. 이는 올해 두번째 수성 서방대리각이다. 그 전후 며칠의 이른 아침에 날씨가 맑다면 대중은 평소에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수성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는 북반구 3대 류성우 가운데 하나로서 관측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올해의 최대값은 8월 13일 정오에 나타난다. 중국천문학회 회원이지 천진시천문학회 리사 양정은 비록 근일점이 낮시간대에 있어 국내에서는 직접 관측할 수 없지만 8월 12일 22시부터 13일 새벽 전까지는 류성우애호가들의 가장 좋은 관측시간대라고 밝혔다. 이 시각은 마침 달이 없는 밤이라 달빛의 방해를 받지 않아 관측조건이 그야말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8월 15일 금성은 동방대리각을 맞이하는데 금성이 태양의 동쪽에 있어 지구에서 바라보았을 때 금성과 태양의 각거리가 가장 크다. 이는 이 행성이 점점 더 밝아질 것임을 의미한다.

 

 

상술한 천상 외에 또 한가지 주목할 만한 랑만적인 별하늘 풍경이 있다. 바로 8월 19일은 칠석절로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견우를 상징하는 하구이(또는 견우성)와 직녀를 상징하는 직녀일(또는 직녀성)이 은하수 까치다리를 건너 만나게 된다고 한다. 사실 견우와 직녀가 까치다리에서 만나는 것은 그저 아름다운 거짓말일 뿐이다. 두 별은 시각적으로 은하를 사이에 두고 멀리 서로 마주하고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서로 매우 멀리 떨어져있어 결코 서로 만날 수 없다.

양정은 7월부터 8월은 여름 은하수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황금시기로서 은하수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밤하늘을 가로지른다고 귀띔했다. 이 시기에 관심있는 대중들은 빛공해가 비교적 적은 지역으로 가서 고개를 들어 견우성과 직녀성이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아름다운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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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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