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여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시원하고 입맛을 돋우는 랭채(凉拌菜)가 가정 식탁의 단골메뉴가 자리잡았고 슈퍼마켓이나 음식점의 랭채코너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급성 위장염, 세균성 식중독도 년중 최고 발생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여름철 랭채는 2~4시간이 지나면 조심해야 한다’는 주제가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검색어에 올랐고 많은 네티즌들이 오래 둔 랭채를 먹은 후 복통, 설사 등 불편한 증상을 겪었다고 답했다.
랭채, 상온 보관 2시간 만에 미생물 기준치 초과
랭채는 대부분 고온살균과정이 생략되여있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병원균이 매우 쉽게 번식한다. 보관시간, 식재료선택, 조리 과정에서 조금만 소홀해도 건강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실내 온도는 일반적으로 30°C 이상으로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병원균이 빠르게 증식하기에 최적의 ‘황금온도대’로서 미생물번식속도가 겨울보다 3~5배 빠르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즉석랭채 미생물 위험모니터링보고(2023)》에 따르면 랭채를 상온에 2시간 두면 세균수가 이미 질병유발기준에 도달한다. 4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육안으로 신맛이나 끈적임이 보이지 않더라도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바로 페기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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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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