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오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탁구장에서 감동적인 생명 릴레이가 펼쳐졌다. 4분간의 긴장한 응급구조는 심정지 로인에게 생명을 되찾아 주었다.
사건 발생 당시 다급한 구조 요청 소리가 탁구장 안의 평온을 깨뜨렸다. 일흔에 가까운 라씨는 운동중에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현장에 있던 이들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전문적이지 못한 탓에 효과가 제한적이였다. 로인은 얼굴이 창백해지고 입술이 파랗게 질렸으며 자발적인 호흡이 전혀 없는 위급한 상황이였다. 주변 사람들은 즉시 120 응급전화를 걸었다.
바로 그때 주변을 순찰하던 탁구장 주임 왕용이 소식을 듣고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와 구조를 인계받았다. "제가 할게요! 저는 구급증이 있어요!"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신속하게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고강도 구조작업으로 땀이 빠르게 옷을 흥건히 적셨지만 그는 끝까지 표준 리듬을 유지하며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구조를 하는 한편 왕용은 침착하게 현장질서를 정돈하고 직원들을 지휘하여 경기장 문을 열게 했으며 구경하던 사람들을 분산시켜 장소의 환기를 보장했다. 또한 곧 도착할 구급차를 위해 구조통로를 비우고 원활한 생명통로를 열어놓았다.
약 30번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로인은 여전히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위급한 순간에 한 탁구애호가가 왕용과 번갈아 구조역할을 분담해 단 4분에 불과한 심정지 황금구조시간을 최대한 연장했다. 지속적인 구조과정을 거쳐 로인의 입에서 탁한 분비물이 나왔고 목구멍에서 미약한 연동운동이 나타나며 생환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계속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곧 120 구급차가 도착했다. 왕용은 의료팀에게 현장 구조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료팀이 로인을 안정적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병원으로 이송되여 응급치료를 받은 후 로인은 심장 박동과 호흡을 회복하고 생명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주치의에 따르면 환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정지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돌발 위험에 대한 황금구조시간은 단 4분에 불과하다. 현장에서 신속하고 규범적인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기에 로인은 죽음의 변두리에서 돌아올 수 있었다.
올해 45세인 왕용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14년 동안 근무했으며 탁구장 주임을 5년 동안 맡고 있다. 왕용은 비록 이번이 처음으로 탁구장에서 긴급 돌발상황에 마주한 것이지만 중심에서 정기적으로 응급구조교육을 실시하고 응급구조물자와 전담순찰인력을 배치했기에 모든 일군들이 능숙하게 기초응급구조를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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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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