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소리로 초심을 적시고 붉은 운률로 변강을 찬송한다. 장백산로년대학에는 이런 조선족 로인들이 있다. 그들은 민족풍취가 넘치는 창법으로 홍색경전을 연출하고 독특한 민족적 운치가 깃든 노래소리로 조국을 구가하며 고향을 예찬한다. 우렁찬 노래소리에는 로인들의 의기발랄한 정신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퇴직생활이 충실하고 풍요로우며 다채로운 행복한 모습이 생동하게 그려진다.
조선족성악교실 안에는 은은하고 우렁찬 조선어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 수강생들은 정신이 충만하고 열정이 고조되여 한번 또 한번 창법을 다듬고 박자를 맞추며 가장 아름다운 노래소리로 다가오는 당의 생일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명절경축활동이 있을 때마다 조선족성악반의 수강생들은 정성껏 가무공연을 준비한다. 그들은 해마다 현급 문예공연 등 공익공연에 참여하여 이미 로년대학에서 조선족문화특색을 과시하는 본보기반급으로 되였다. 교사 최석호는 기자에게 조선족성악반에는 현재 고정수강생 46명이 있으며 수강생 년령이 60세부터 78세까지 집중되여 있지만 반급의 학습분위기는 줄곧 비교적 농후하였고 수강생들의 성장과 진보도 매우 빨랐다고 알렸다.
최석호 안도장백산로년대학 조선족성악반 교사
<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로년대학에서 가르친 지 이미 10년이 되였습니다. 이 10년 동안 저는 로년수강생들의 음악수준을 높여주었는데 바로 오선보와 간이악보지식입니다. 지금은 적지 않은 수강생들이 악보를 읽는 능력이 높아졌습니다.>
생활의 잡다한 일들을 제쳐두고 성악학습에 몰입한다. 조선족성악반의 수강생들은 부지런히 배움으로 일상을 충실히 하고 노래소리로 한가한 시간을 풍요롭게 하며 퇴직세월을 충실하고 자유로우며 유연하고 즐거운 아름다운 시간으로 만들고 있다.
림분옥 안도장백산로년대학 조선족성악반 수강생
<저는 직장에서 퇴직한 후 장백산로년대학 조선족성악반에 다니게 되였습니다. 최선생님의 적극적인 지도하에 우리는 음악방면의 많은 지식을 배웠고 많은 노래도 배웠으며 로인들의 즐거움도 찾았습니다. 우리의 퇴직생활은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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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安图融媒体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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