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백산 천지에 '무식(武开)해빙' 장관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천지 해빙시기가 례년보다 앞당겨져 현재 호수면적의 4분의 3 이상에서 얼음이 이미 녹은 상태다.
영상과 사진에서 보이듯 장백산 천지는 이미 대부분의 짙푸른 호수물을 드러냈다. 지금의 천지는 물과 얼음이 서로 맞닿아 푸른색과 흰색이 교차한다. 멀리 16개 산봉우리에는 아직 적설이 남아있고 푸른 천지물에서는 얼음꽃이 마치 갈아낸 옥처럼 또는 흐르는 구름처럼 바람따라 떠다닌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천지의 해빙시기가 훨씬 앞당겨지고 전형적인 '무식해빙'(武开) 현상이 나타난 것은 여러 기상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한다.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장백산 지역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2℃ 정도 높았고 5월 중순부터 천지의 얼음층이 지속적으로 얇아지며 구조적 안정성이 크게 떨어졌으며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장백산 주봉에 5일 련속 강풍이 불어 호수물의 움직임을 촉진해 얼음층의 균렬과 소멸을 가속화하면서 최종적으로 천지 '무식해빙'이라는 독특한 자연현상이 탄생하게 되였다.
장백산 천지는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화산호수로 매년 결빙기간이 7개월에 달한다. 따라서 천지의 해빙은 장백산의 계절 변화를 보여주는 핵심적인 자연현상으로 매우 높은 생태학적 연구가치와 자연경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해마다 해빙장관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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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长白山发布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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