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새벽 2시경, 연길시공안국 건공파출소의 당직민경은 관할구역의 한 불고기가게로부터 신고전화를 받았다. 가게안에 한 녀자애가 있는데 가족이 동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였다.
민경 진시원은 즉시 동료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녀자애는 대략 5~6세 정도였고 옷차림도 정상이였지만 말을 하지 않았다. 민경들이 현장에 도착해서 소통하려 해도 녀자애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가게 종업원에 따르면 녀자애는 그날 밤 8~9시에 가게 내 어린이 놀이구역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손님이 데려온 아이인 줄 알았지만 가게가 문을 닫을 때까지도 부모나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거지요."
진시원과 동료들은 녀자애를 데리고 주변에 여전히 영업 중인 상점과 가게들을 일일이 방문했지만 아이의 보호자를 찾을 수 없었다. 하는수없이 민경들은 녀자애를 파출소로 데려가 돌보았다. "녀자애는 계속 침묵했고 울거나 보채지도 않았으며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애를 혼자 둘 수가 없어서 저는 무엇을 하든 애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날이 희미하게 밝아올 무렵에야 녀자애는 마침내 졸려서 걸상에서 잠들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8시경, 녀자애의 가족이 파출소에 와서 딸애가 밤새 돌아오지 않았다고 신고했고 민경들은 확인을 거친 후 가족에게 아이를 돌려보냈다.
민경 당부:
부모나 보호자들은 미성년 자녀의 동향을 항상 주시하고 아이가 혼자 밖에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실종된 것을 발견하면 24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이 즉시 110에 신고해야 한다. 동시에 부모들은 자녀에게 부모의 련락처나 집 주소를 기억하도록 가르치고 자녀의 옷 안에 련락카드를 넣어 민경이나 다른 사람들이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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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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