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한편,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재채기, 코물, 눈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4월 16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주위생감독소)는 광범한 대중에게 봄철은 알레르기 다발시즌인 만큼 개인방호를 잘할 것을 당부했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주위생감독소)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봄철이면 식물들이 꽃가루를 방출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측백나무, 백양나무, 느릅나무 등은 립자가 작고 수량이 많으며 바람을 타고 멀리 퍼지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봄철에는 습도 변화가 크고 진드기와 곰팡이가 활발해지는 데다가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들의 면역체계가 원래 무해한 물질을 '적'으로 인식하면서 과도한 반응을 일으키고 일련의 불편한 증상을 유발한다. 알레르기와 감기는 증상이 비슷하지만 본질과 병의 경과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다. 알레르기는 보통 알레르겐에 로출된 후 빠르게 발작하며 발작성 재채기, 맑은 코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그리고 눈 가려움증, 눈물, 피부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으로 나타난다. 알레르기는 발열,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알레르겐에 계속 로출되면 병의 경과가 길어지고 알레르겐에서 벗어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를 과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대중은 일상생활에서 기상부문에서 제공하는 꽃가루 농도 모니터링 정보를 확인하고 꽃가루 농도가 높은 시간대(보통 맑은 날 점심 전후)에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외출을 가급적 줄여야 한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 N95 마스크와 보안경을 착용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즉시 겉옷을 갈아입고 얼굴, 손, 코를 씻어야 한다. 집 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이불 커버와 시트를 자주 갈아주며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실내 건조를 유지하고 환기시켜 진드기와 곰팡이 번식을 줄여야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의사의 지도하에 꽃가루 시즌이 오기 1~2주전부터 예방적 약물 복용을 시작하여 미리 몸의 방어장벽을 튼튼히 해야 한다. 천식환자는 갑작스러운 불편함이 발생했을 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응급 흡입제를 항상 휴대해야 한다.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여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주거나 숨이 가쁘고 호흡곤란과 같은 응급상황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즉시 병원에 가서 전문적이고 규범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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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은령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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