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연길북 수금소 입구에서 대형 트럭이 천천히 진입하고 있었는데 차량 바닥에서 불꽃이 스치듯 일었다. 수금소내 세명의 직원이 위험 상황을 발견하고는 즉시 트럭 쪽으로 쫓아가며 큰 소리로 웨쳤다. 운전수는 그제야 위험을 알아차리고 길가에 차를 세웠다. '위험'과의 경주를 벌인 긴박한 순간을 감시카메라가 기록했다.
사건후, 트럭운전수는 수금소에 직접 전화를 걸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가 운전하는 건 대형 트럭인데, 방금 연길북 수금소 입구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했을 때 차량 련결부 볼트 하나가 끊어져 바닥에서 불꽃이 튀고 있었어요! 그런데 차가 길고 엔진 소음도 커서 저는 이상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어요. 다행히 세분이 저를 쫓아와 알려줘서 그제야 급히 길가에 차를 세우고 확인했죠. 만약 그들이 제때 알려주지 않았다면 정말 큰 사고가 날 뻔 했어요! 이 세 분 직원을 꼭 표창해주세요!"
연변에서는 고속도로에서 뿐만 아니라 도시의 크고작은 길거리에서도 이런 인정미를 찾아볼 수 있다. 2026년 1월 어느 날 오전, 왕청현 한 상점 주인이 다급히 사회구역 담당민경에게 전화를 걸어 한 고객이 가게 매대에 3만원 가까운 현금이 든 가방을 두고 갔는데 여러 경로로 주인을 찾아보았지만 결과가 없다고 하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후 왕청현공안국 대천파출소에서는 신속히 출동해 불과 30분만에 돈 임자인 류모가 택인의료료양중심에 거주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성공적으로 련락을 취했다.
3만원 현금이 한푼의 손실도 없이 류모의 손에 건네졌을 때 그는 눈물을 훔치며 련신 경찰관과 상점 주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건 제 저축이였는데 어디서 잃어버렸는 지도 몰랐어요. 다시 찾을 수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장백산의 눈보라 속에도 감동은 있었다. 2026년 1월 15일, 길림성 동부에 갑자기 폭설이 내리면서 장백산풍경구 구간에도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어붙어 도로교통이 심각한 시험대에 올랐다.
13시 50분, 22명의 관광객을 태운 관광뻐스가 고속도로 장백산 북쪽 입구에 갇혀 연길로 가려던 일정이 중단되였다. 관광객들은 조급한 나머지 고속도로 교통민경에 도움을 청했다. 고속도로 연변지대는 사건을 접수하자마자 첫 시간에 도로 상황을 분석하고 민경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눈길이 미끄럽고 시야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지대는 과감히 경찰차가 앞에서 속도를 조절하며 길을 열고 관광뻐스를 전 구간 호송하기로 했다. 눈보라 속에서, 경찰차 불빛이 특히 눈에 띄였고 민경들은 풍부한 눈날씨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주행속도를 통제하면서 관광뻐스를 안전하게 연길까지 호송했다. 먼 타지에서 온 외지 관광객들은 천리밖 장백산에서 연변 공안의 따뜻한 온기를 피부로 느꼈을 뿐만 아니라 동북지역 사람들의 진실한 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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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성무
来源:延边交通文艺广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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