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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가장 추운 ‘삼구’, 우리 나라 기온특징은?
2026-01-12 10:09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동지가 지난 후 태양복사열과 지면저장열이 점차 줄어들면서 우리 나라는 1년중 가장 추운 수구일(数九)을 접어들었다. 속담에 “일구와 이구에는 손을 내놓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예년같으면 옷으로 온 몸을 감쌀 정도로 추운 계절이지만 올겨울은 이례적으로 따뜻하여 ‘손을 내놓고 다녀도 될 정도’이다.

2025년 12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일구’기간 내몽골 동북부, 흑룡강 북부를 제외한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동기에 비해 높았고 많은 지역은 2℃이상 높았다.

‘이구’에 진입하여 북방의 일부 지역은 여전히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삼구’에 접어들면서 1년중 가장 추운 시기가 시작되였다.

기상부문이 1991년부터 2020년까지 기상데터를 조사한 결과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추운 시기는 ‘삼구’와 ‘사구’에 나타났음을 발견했다. 그중 ‘삼구’가 가장 추웠는바 전국 평균 기온이 -5.15℃에 불과했다. 올해 ‘삼구’기간 우리 나라 기온은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겠지만 각 지역의 랭난방 분포가 고르지 않아 여러차례의 찬공기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최근 이틀간 내몽골 동부, 동북 등지의 루적 기온 하락폭은 10℃를 넘으며 춥겠지만 찬공기의 영향이 적은 화북에서 강남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따뜻할 것이다.

남방은 낮에 따뜻하고 밤에 추워 일교차 클 것

주목할 점은 올해 ‘삼구’ 기간 우리 나라 기온의 낮과 밤이 큰 차이를 보일 것인바 낮에는 춘분처럼 따뜻하고 밤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낮에 빛가열효과가 뚜렷하고 최고 기온이 높은 특징이 특히 두드러질 것이다. 12일부터 13일까지 남방 여러 지역의 최고 기온이 20℃에 근접하거나 도달할 수 있으며 여러 지역은 평년 동기보다 약 10℃ 정도 높아 ‘삼구’ 같지 않게 따뜻할 것이다.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는 맑은 하늘의 복사 및 기온 하강 영향으로 최저 기온이 평년 동기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수 있으며 ‘삼구’가 가진 추위의 본색을 드러낼 수 있다. 강남 등지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일부 지역에서는 15℃를 초과하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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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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