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긴급신고봉사전화는 공공안전을 지키는 '생명선'으로 범죄타격, 긴급구조 등 중요한 직능을 담당하고 있다. 아무 리유없이 110에 전화를 걸어 경무일군을 모욕하는 행위는, 결국 자신의 행위에 대한 법적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2025년 11월 28일 새벽 1시경, 훈춘 시민 최모는 술에 취해 방향을 잃고 집을 찾지 못하게 되자 신고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신안파출소 민경은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출동해 신고자 최모가 말한 모주거단지내 건물앞에 도착했으나 그를 찾을 수 없었다. 민경은 세번에 걸쳐 최모에게 전화를 걸어 정확한 위치를 물었으나 최모는 답변을 거부하면서 민경을 모욕했다. 결국 민경들은 주변 주택가를 일일이 수색해 최모를 찾아냈다(현장 위치는 최모가 신고시 설명한 위치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수색과정에서 최모는 110신고전화를 20번이나 련속 걸어 경무일군에게 욕설을 하고 경찰의‘직무태만’이라는 허위주장도 지어냈다. 이로 인해 당일밤 신고접수량이 급증하고 긴급구조전화의 접속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공안기관은 신속히 증거를 확보한 후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에 따라 그에게 행정구류 7일의 처벌을 내렸다. 술에서 깬 최모는 집법기록기 영상과 전화록음내용을 확인한 후 후회를 표했으나 술에 취해 110신고전화를 반복적으로 걸어 경무일군을 모욕하고 공공경찰자원을 악의적으로 점유한 위법행위는 이미 되돌릴 수 없게 되였다.
공안부문 경고:
시민들은 법에 따라 110긴급신고봉사자원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바란다. 진짜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정확한 사건발생 장소, 사건의 성질 등 관건 정보를 정확히 설명하고 사실대로 상황을 반영해 민경들의 사업에 협조해주길 바란다. 만약 실수로 잘못 걸었을 경우, 즉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전화를 끊어 자원점유를 피해야 한다. 술에 취해 자제력을 잃었든, 호기심에 장난을 쳤든, 화풀이 하든 등 리유로 110을 '감정 배출구'나 '장난도구'로 여겨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이 '생명선'을 함께 지켜야만 110은 위급한 순간에 진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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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박예령
来源:珲春市公安局
初审:朴艺龄
复审:金红花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