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도문시공안국 월궁파출소는 지휘중심으로부터 "뇌경색을 앓고 있는 한 로인이 오후 2시에 집을 나섰는데 지금까지도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면서 도움을 청한다는 시민 제보를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현장을 찾아 수색작업을 펼쳤고 주택단지 7층 베란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로인을 발견했다. 당시 로인은 창가에 무릎을 꿇고앉아 머리와 상반신이 이미 반쯤 창밖에 나가 있었으며 곧 추락할 기세였다. 위기일발의 순간, 경찰은 재빨리 앞으로 달려가 로인을 건물 안쪽으로 잡아당겼다. 한편, 경찰은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로인을 잘 설득하여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이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려고 할 때 이 가족은 경찰의 두 손을 꼭 잡고 련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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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안연변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