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돈화시 단강가두 주민 류녀사는 돈화시삼림공안분국 림봉파출소를 찾아 축기를 전하면서 련신 고마움을 표했다. 어떤 사연이 있었을가?
지난 10월 11일 류녀사는 허둥지둥 파출소를 찾아와 도움을 청했다.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계좌에 있던 3만여원이 오후에 다시 보니 100여원밖에 남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의 말을 들은 민경들은 즉각 그녀가 전신사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류녀사의 은행카드 거래기록을 확인해보니 올해초부터 10월까지 도합 23번의 지출이 있었는데 전부 두개의 게임회사에 지출된 것이였다. 매번 지출액수는 100원에서 1000원 사이였다. 민경들은, 이는 사기사건이 아니라 그녀의 아이가 게임머니를 충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류녀사에 따르면 그녀의 아이는 소학교 5학년인데 평소에 핸드폰 게임을 즐겨 논다고 했다. 아이는 게임을 놀 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도구를 구매하다보니 류녀사의 은행카드가 거덜이 나는 정도에 이르렀던 것이다.
민경들은 즉각 게임회사와 전화련계를 취하는 동시에 은행에 가서 계좌이체 상황을 통계하고 관련 증명자료를 복사했다. 그뒤 민경들은 2개월동안 게임회사와 소통을 진행했는데 전화통화만 근 100번에 달했다. 최종 게임회사는 돈을 반환하는 데 동의했고 12월 11일까지 두 게임회사는 륙속 류녀사에게 35,000원을 반환해주었다.
잃었던 돈을 되찾은 류녀사는 민경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향후에는 자녀교육을 잘하고 이런 일로 민경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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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넷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