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군이 택배 고객 서비스를 사칭해 연길녀성 리남(가명)씨의 돈 3만원을 사기쳤다. 뒤늦게 사기당했음을 안 리씨는 즉각 연길시공안국 건공파출소에 가서 경찰에 신고했다.
6월 13일 저녁 10시쯤 리씨네 부부는 급히 건공파출소로 달려가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의 수술비용으로 마련해뒀던 3만원을 사기당했던 것이다. 리씨에 따르면 당일 저녁 9시경 그녀는 택배 고객 서비스 전화를 받았는데 리씨의 우편물이 분실됐기에 보상해주련다고 하면서 은행카드 등 정보를 요구했다고 한다. 리씨는 별 의심없이 은행카드 번호와 신분증 번호, 전화번호 등 정보를 상대방에게 알려줬고 잠시후 인증번호도 알려주었다. 그뒤에야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그녀는 즉각 파출소로 향했다.
"친척이 입원 중이라 곧 수술할 예정인데, 이 돈은 수술비용이였습니다." 민경의 말이다. 신고를 접수한 후 민경들은 즉각 관련 절차를 가동하고 리씨의 돈 3만원을 받은 은행카드를 동결했다. 조사를 거쳐 민경들은 카드 주인 장모모의 정황을 장악했다. 민경들이 운남으로 장모모를 검거하러 출발하려 할 때 장모모가 주동적으로 건공파출소에 전화를 걸어왔다. 민경들은 장모모가 수수료를 위해 자신의 은행카드를 전신사기 집단에 '돈세탁'용으로 빌려준 사실을 장악했고 민경들의 설복끝에 장모모는 운남성에서 연길로 와서 공안기관에 자수했다.
현재 리씨는 이미 사기당했던 돈 3만원을 돌려받았고 장모모는 전신사기 도움 혐의로 검찰기관에 교부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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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