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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교통경찰 '구급차' 운전기사로 변신...어찌된 일?
2023-03-13 11:12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3월 8일 저녁, 룡정의 한 남성이 갑자기 심근경색을 일으킨 위급한 시각에 이를 발견한 교통경찰차가 남성을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귀중한 구급시간을 쟁취했다.

당일 저녁,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개발구중대는 상급의 통일포치에 따라 해란로 수리국 문앞 도로구간에서 검사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근무중인 교통경찰에게 다가가 가슴이 아프고 숨이 막히다는 두마디 말밖에 하지 못한 채 고통스럽게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중대 지도원 모군혁은 즉시 보조경찰 정룡과 양굉뢰를 불러 함께 남성을 경찰차에 태우고 재빨리 부근의 룡정시인민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 도착한 후 세 사람은 두갈래로 나뉘여 남자를 응급실로 이송하고 그의 가족에게 련락했으며 접수, 대금납부, 검사, 약품 수령을 도와주고 모든 비용을 대신 지불했다. 검사 결과 남성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진찰의사는 모군혁에게 급성 심근경색은 매우 위험하고 치사률이 높은바 심장의 혈관이 막힌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환자는 수시로 심부전이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응급처치를 한 후 환자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권유했다. 이에 교통경찰 세명은 남성을 다시 구급차에 태우고 연변병원으로 호송한 후에야 다시 일터로 복귀했다.

9일 오전, 환자의 안해는 모군혁에게 전화를 걸어 교통경찰의 긴급구조로 남편이 제때에 목숨을 구하게 되였다며 현재 환자는 병세가 안정되여 중증환자실에서 진일보의 치료를 받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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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