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꼬치구이나 민물가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섬서성 서안의 한 청년은 꼬치구이를 먹고나서 걸을 수 없었다. 무슨 원인일가?
“무릎부위가 빵처럼 부어오르고 아파서 걸을 수가 없어요” 통풍(뇨산성 관절염)을 3년간 앓았던 이 청년은 꼬치구이를 한번 먹고 병이 더 도져 침대에서도 내려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밀검사 결과, 이 청년의 왼쪽 무릎이 부어오르고 관절 뒤부분에 계란 크기의 덩어리도 있었다.

서안시 제3병원 외상센터 부전리 주임은, “이 청년의 뇨산수치는 567, 그리고 활막을 자극하는 염증도 있습니다. 뇨산이 정상수치보다 백여개 단위가 더 높은 이 청년은 전형적인 통풍성 관절염 증상을 보입니다.”고 말했다.

부전리 주임: “너무 놀랍습니다. 이 청년의 전반 관절면은 통풍석으로 뒤덮혀있고 마치 석회가 한층 깔려 있는 듯 합니다. 관절 뒤면에 계란 크기의 낭종이 있고 관절면에는 두터운 시멘트를 덮어놓은 듯 합니다. 뇨산염 결정이 전반 관절을 덮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관절 기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의사는 적시적으로 수술을 진행했고 청년은 회복 중에 있다. 부전리 주임은, 림상에서 보면 많은 청년들이 무릎관절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통풍의 발병 년령도 더 젊은 층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주요하게 뇨산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이 결핍한 것과 관련된다”고 소개했다.
푸린 함량이 높은 음식들로는 꼬치구이, 동물내장, 해산물, 맥주, 샤브샤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