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해남의 한 병원에서 마음을 조이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수술 후 한 생명이 순조롭게 태여났지만담당 의사는 수술대에 실려 나왔다.
5월 15일 해남성인민병원 산부인과 2구 부주임 의사 양양은 복잡한 제왕절개 수술 중에 갑자기 하지의 감각을 잃었다. 그는 온 힘을 다해 수술이 끝날 때까지 버텼다. 태아는 순조롭게 태여났지만 그는 이미 록초가 되여 수술대에 실려 나왔다.

“수술대에 오른 환자는 마치 벼랑 끝에 선 듯 위험합니다. 그러니 온 힘을 다해 잡아줘야 합니다."
양양 의사에 따르면 당시 태아의 태심은 떨어지고 있었고 임산부는 양수가 심하게 혼탁했으며 임신합병증으로 담즙이 많이 쌓인 상태였다. 태반이 유착되고 거기에 트랜스 효소 이상까지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통제불능의 출혈이 발생하면 매우 위태롭게 된다.
극도의 긴장감과 고도의 집중력 정력과 체력의 이중 시련으로 양양의 등은 이미 땀에 흠뻑 젖었다. 태아의 머리를 꺼내는 그 순간 양양은 자신의 허리에서 “뚝”하는 찢어지는 둣한 소리가 들렸고 순간적으로 하체의 감각을 잃었다.

더 좋은 각도에서 수술 상황을 살펴보고 조작하기에 가장 적합한 각도를 택하기 위해 주저할 사이도 없었다. 두 다리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아픔을 참기 어려워도 양양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수술을 계속해야 했다. 태반을 떼여내고, 자궁을 봉합하고...아기 울음소리가 수술실에 울려퍼졌을 때 모든 의료진은 그제야 한시름을 놓았다. 수술이 끝난 그 순간 양양은 녹초가 되였다. 간신히 버티며 한참을 걷다가 끝내 견디지 못하고 동료에 의해 병상에 옮겨졌다.
검사결과 양양은 허리 5~천골 1 디스크였고 신경근을 압박해 심한 요통과 하지의 감각 장애를 겪었으며 저녁에는 진통제로 아픔을 달래야 했다. 병세가 심각한 탓으로 급히 수술을 받아야 했다.
양양은 “그땐 오직 산모를 무사히 수술대에서 내리게 하자는 생각뿐이였습니다.” 만약 시간을 그때로 되돌린다 해도 그는 여전히 주저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 끝까지 견지했을 것이다. 5월 22일, 양양은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
네티즌: 닥터 양양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