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문 전문가에 따르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화성이 8월 9일 달과의 “회합”을 상연하게 된다. 만약 날씨가 맑으면 육안으로 붉은 화성과 밝은 달이 서로 마주하는 아름다운 화면을 볼 수 있다.
지구궤도외의 첫 행성인 화성은 붉은 색을 띈다. 광도변화가 큰 화성을 두고 고대에 “형혹성(荧惑)”이라고 불렀다.
중국천문학회 회원인 사지성 연구원에 따르면 8월에 들어서서 화성이 갈수록 밝아지고 있으며 뜨는 시간은 21시 50분경으로 앞당겨졌다. 그리고 일출시 서남쪽 하늘에 놓이게 된다.
8월 9일 22시이후 화성은 달과 함께 동쪽에서 뜨며 자정무렵 동남쪽 상공에 위치했다가 이튿날 새벽 4시쯤 정남쪽 상공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 단계에 사람들은 볼록면이 동쪽을 향한 달을 보게 된다. 그리고 달 왼쪽켠의 멀지 않은 곳에서 유난히 빛나는 붉은 별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화성이다.

사지성 연구원은,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외에 소형 천문 망원경을 리용하면 오렌지색의 공과 같은 아름다운 화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이 바로 화성이다. 사지성 연구원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함께 화성이 생명기지가 될 수도 있다”고 가능설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