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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30년전 헤여진 부자, 연변서 극적 상봉!
2020-01-03 16:1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2019년 12월 31일, 30여년전 헤여진 부자가 훈춘변경관리대대 반석변경파출소 경찰의 도움으로 극적인 상봉을 했다. 

당일 13시경, 산동 남성 왕모는 반석변경파출소에서 아버지와 상봉하며 감격에 젖었다. 그는 아버지를 보는 순간 와락 끌어안으며“아버지 왜 그동안 저를 찾지 않았습니까?”며 흐느껴 울었다. 이 포옹은 이들부자가 근 30년간 기대했던 포옹이지만 며칠전까지만 해도 이들의 상봉을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12월 25일, 반석변경파출소 경찰은 관할구역을 방문하면서 반석진 촌민 왕모성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왕모성 본적은 길림성 농안현으로 약 30여년전 리혼했는데 당시 14살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은 안해한테 맡겼다. 연후 왕모성은 집을 떠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방을 떠돌아다니며 품팔이 생활을 해왔고 그 후로 전안해와 아들 및 기타 친족들과 련락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년래 그는 고향생각이 간절했고 특히 아들이 그리웠지만 찾을 방도가 없었다. 

이 상황을 료해한 경찰은 곧바로 플랫폼 검색, 초상 비교대조(人像比对)를 통해 왕모성 아들인 왕모의 정보를 확인했고 아들이 현재 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 경찰은 왕모의 호적소재지와 촌민위원회 및 관련부문과의 련락을 통해 왕모와 련락을 취할 수 있었다. “저도 아버지를 찾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소식을 접한 왕모는 감격에 젖은 목소리로 아버지 모시러 연변에 오겠다고 표했다. 

12월 31일, 3일간의 로정 끝에 왕모는 반석변경파출소에 도착해 아버지인 왕모성과 상봉했다. 30여년만에 만난 부자는 서로 부둥켜안고 통곡했다. 

“오늘부터 우리는 완정한 가족이 되였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산동으로 모시고 가서 함께 설명절을 보낼 것입니다.”면서"우리 부자를 상봉하게 해준 훈춘반석변경파출소 경찰에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왕모는 떠나기전 파출소를 찾아 축기를 전하면서 경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채련뉴스

편역: 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