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용량 물 마시기(喝大水)’, ‘대용량 수분 섭취론(大水理论)’이 인터넷 인기화제로 떠올랐다. 적지 않은 블로거는 성인은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하며 ‘대용량 물 마시기’가 건강에 좋다고 말한다. 시장에서도 1.5리터 심지어 2리터 대용량 물병과 차잔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병이나 한잔을 다 마시면 마침 이 기준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해질병예방통제센터, 여러명의 의사와 영양사들은 ‘대용량 물 마시기’는 장단점이 공존하며 제대로 마시면 건강에 유익하지만 잘못 마시면 ‘중독’될 수 있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적극적 영향: 음료를 적게 마시고 물 많이 마시기
인터넷에서 소개하는 ‘대용량 수분 섭취론’에는 주로 두가지 적극적 영향이 있다. 첫번째 적극적 역할은 물로 당함유 음료를 대체하면 당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적극적 역할은 대용량 물병이나 물컵이 제때에 물을 마시도록 상기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대의 잘못된 인식: ‘매일 8잔의 물’
주의할 점은 ‘대용량 수분 섭취론’에도 결함이 있다는 것이다. 적지 않은 블로거의 계산에 따르면 한잔을 200밀리리터로 계산할 때 1.5리터에서 2리터는 8잔에서 10잔에 해당하여 현재 류행하고 있는 물 마시기 기준 ‘매일 8잔의 물’과 마침 부합한다. 그러나 상해시질병예방통제센터는 ‘매일 8잔의 물’은 앞뒤 문맥을 무시하고 한 부분만 인용한 결과라고 특별히 설명했다.
일률적인 음수량 권장은 과학적이지 않다. 체중 50킬로그람의 소녀와 체중 90킬로그람의 건장한 남성이 필요로 하는 물의 량이 어떻게 같을 수 있겠는가? 따라서 사람마다 매일 마시는 물의 량은 참고 권장량만 있을뿐 절대적 기준은 없다. 물을 마셔야 하는지 판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소변색갈을 보는 것이며 이는 의학계에서 공인된 평가방법이다.
최대 위험: 물중독
‘대용량 물 마시기’에는 위험도 있으며 가장 심각한 것은 ‘물중독’이다.
상해교통대학의학원 부속서금병원 의사는 섭취한 수분이 신체의 실제 수요를 초과하는 것을 ‘과량 음수’라고 소개했다. 이것은 해로움이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위험이 숨겨져있으며 례를 들어 희석성 저나트리움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이미 신장기능이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량 음수는 신장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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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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