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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가?
2026-10-10 08:30 인민넷 조문판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베개, 배수구, 빗에 엉킨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을 발견하고 속으로 자신이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닐가 하며 당황해한다.

사실 계절성 탈모는 과학적 근거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인 생리현상에 속한다. 하지만 탈모 정도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면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

가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은 대부분 정상 현상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에 따르면 탈모는 여름가을철에 정점에 달하며 북반구에 사는 사람들이 이를 더 뚜렷하게 느낀다고 한다.

두피의 모낭은 항상 ‘작업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친다. 정상적인 경우 90% 이상의 모낭이 생장기에 있고 약 5~10%만 휴지기에 있어 평소 탈모량은 통제가능하다.

 

 

항공총병원 피부과 입원의사 정원(丁媛)은 가을겨울철이 되면 원래 휴지기에 있던 일부분 머리카락이 집중적으로 빠지는 데다 공기가 건조해 머리카락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고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약해져 빗질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쉽게 끊어지므로 탈모량이 평소보다 많아보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대의학 관점에서 가을겨울 탈모 증가는 대부분 계절변화와 모낭주기가 함께 작용한 결과이다.

중의학 관점에서 봐도 가을겨울철 탈모 증가는 보통 정상적인 상황이다. 광주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피부과 주임 중의사 류정은 중의학에서 ‘머리카락은 혈의 여분’이라고 말하며 기혈이 허하면 모발이 영양을 잃기 쉬워 모근이 비고 빠진다고 했다. 이는 허증성 탈모로 땅이 척박하면 곡식 모종이 자연히 튼튼히 자라지 못하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하루 탈모량은 약 60~100가닥이다. 하지만 일정기간 련속 하루 탈모량이 100가닥을 넘거나 스스로 머리카락 량이 현저히 줄었다고 느끼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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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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