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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후 구토 유도하면 살 안 찐다? 위험성, 상상 그 이상
2026-09-15 16:07 인민넷 조문판

 

 

요즘 북방의 많은 지역의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폭음과 폭식 후에는 또다시 마음 한켠에 죄책감이 가득해진다. 어떻게 해야 할가? 쇼셜미디어플랫폼에서 이른바 폭식 ‘후회약’인 구토유도를 추천하는 네티즌이 적지 않은데 이렇게 하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체중이 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폭식한 후에 구토를 유도하는 것이 정말 믿을만 할가?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우의병원 소화쎈터 주치의사 소림림은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은 후 다시 토해내면 입맛도 달래고 체중도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선 먹은 음식이 전부 토해지는 것은 아닌바 50~70%만 토해질 수 있고 나머지 30~50%는 몸에 흡수된다. 또한 탄수화물과 같은 음식은 위에서 이미 흡수가 시작된다. 따라서 구토를 유도하더라도 체중은 여전히 증가한다.

전문가는 음식의 흡수는 주로 위와 소장에서 일어나며 구토는 위내용물의 일부만 배출할 수 있을뿐 이미 소화관 하부로 들어간 영양분은 여전히 몸에 흡수된다고 지적했다. 단시간에 기름지고 당분이 많은 음식을 대량 섭취하면 췌장과 담낭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급성 췌장염과 담낭염의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설령 이후에 구토를 유도하더라도 소화기관이 이미 분비신호를 받은 상태에서 장기간 반복적으로 잘못된 자극이 가해지면 소화샘의 정상기능이 흐트러질 수 있다. 위가 반복적으로 급격히 팽창하고 수축되면 위벽의 근육과 신경조절능력도 손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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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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