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색 작은 날벌레는 무엇일가? 그 학명은 나방모기(蛾蚋)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눈 옆에 떨어진 나방을 무심코 쳐서 죽였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눈부위에 감염이 생겨 안구를 적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의사의 소개에 따르면 집에서 번식하는 흰점나방모기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록농균 등 다양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다고 한다. 눈손상뿐만 아니라 로인,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구강, 피부, 소화기 등 여러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나방모기는 번식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실외에서 날아들지 않아도 배관 안에서 서식할 수 있다. 지하배수구, 세면대 배관, 주방 싱크대 내벽에 쌓인 진흙, 각질, 기름기 등 부패한 유기물은 모두 나방유충의 전용 먹이원이다. 배관을 오래동안 청소하지 않으면 벌레가 계속 번식해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나방모기에 대처할 때는 ‘5가지 금지’원칙을 지켜야 한다. 즉, 만지지 말고 치지 말고 비비지 말고 문지르지 말고 닦지 말아야 한다.
만약 나방모기가 어쩌다 눈에 들어갔다면 인공눈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천천히 눈을 씻어내야 하며 만지거나 닦거나 긁어내지 말아야 한다. 처리후에도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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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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