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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물속을 걸었다면? 집에 가서 꼭 해야 할 일!
2026-07-10 17:15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폭우는 도로 침수와 지역 홍수를 유발하기 쉬우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건강 및 안전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여러 응급실 의사들은 홍수로 고인 물에는 대량의 병원균이 숨어있으므로 물을 밟고 집에 돌아간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씻어내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도로 침수를 만나면 가능한 한 직접 접촉하거나 물길을 헤쳐 걷지 말고 물건을 맨손으로 건지지 않는 것이 좋다.”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응급실 부주임 하명일은 침수환경은 병원균이 매우 쉽게 번식하며 홍수침수지역의 물에는 부패한 생물 사체가 많고 여름철 기온이 높아 세균, 기생충 등 유해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한다고 설명했다.

하명일은 침수구역을 지날 때는 방수장화와 방수바지를 착용하고 보호장갑을 끼는 등 피부가 오염된 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할 것을 권장했다. 만약 실수로 피부에 상처가 났거나 오염된 물을 접촉한 후 발열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상처는 심장과 가까운 쪽에서 먼쪽 방향으로 어혈을 짜낸 뒤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어내고 국부적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필요시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응급총병원 응급실의사 리약림은 맨발로 비물이 고인 걸을 경우 파상풍위험도 있다고 특별히 경고했다. 고인 물에는 깨진 유리조각, 녹슨 못, 부러진 나무가지 등 날카로운 이물질이 있을 수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발바닥을 베일 수 있다. 이런 물건에 찔리면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체내로 침입할 수 있다.

만약 발에 이미 상처가 있거나 물속에 있는 날카로운 물체에 비교적 깊은 새 상처가 생겼다면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파상풍 항독소주사가 필요한지 평가받아야 한다. 이는 위급한 순간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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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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