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래 고압산소챔버(高压氧舱)가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양생수단으로 떠올랐으며 심지어 일부 젊은 층과 중년층까지 ‘산소보충’대렬에 동참하고 있다. 그렇다면 ‘고압산소’의 치료효과는 도대체 어느 정도일가?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별도의 ‘산소보충’이 필요할가?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천단병원 고압산소과 주임의사 우추홍은 “고압산소치료는 1기압 이상의 고압환경에서 높은 분압의 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의료용 고압산소 치료는 수중 약 10메터 깊이의 큰 압력에서 고농도산소를 마시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의료용 고압산소는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저산소증, 허혈성 질환 등 여러 질병의 치료와 회복에 효과가 있지만 결코 만능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기자가 여러 판매업체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그들은 “고압산소챔버는 수백가지의 만성질환 및 아건강상태(亚健康)를 개선하고 장기간 사용하면 로화방지효과가 있다”, “이명(耳鸣), 모든 만성질환, 생리통(痛经)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기자가 위험성에 대해 질문하자 한 판매업체 고객센터는 “위험이 없고 매우 안전하다”고 답변했다.
일부 온라인홍보페이지에서 많은 판매업체들은 ‘마이크로(微) 고압산소챔버’, ‘마이크로 고압·고농도 산소챔버’ 등 용어를 사용했다. ‘마이크로(微)’가 붙은 이런 제품들은 의료용 고압산소챔버와 무엇이 다를가?
우추홍 주임의사는 이러한 ‘마이크로 고압산소챔버’는 민간용 고압산소챔버에 해당하며 의료용 고압산소챔버와 압력, 산소농도, 감독관리, 조작인원 자격 등에서 차이가 있다면서 민간용 고압산소챔버는 수면상태 개선 등 일부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압력 및 산소 농도 제한으로 ‘질병치료’목적은 달성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북경안검변호사사무소 변호사 주조성은 “비의료제품은 치료효과를 언급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판매업체가 “수백가지 만성질환 개선”, “로화방지” 등을 주장하는 것은 과대광고로서 이미 법적 경계선을 넘은 것이므로 소비자들은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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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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