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인은 잡곡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과연 과학적인 주장일가?
잡곡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로인의 소화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외래진료중 잡곡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소화불량을 겪는 로인환자를 자주 볼 수 있다. 산서의과대학 제1병원 로인 2과 책임자 두욱봉은 기자에게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가진 로인 당뇨병환자와 변비환자가 많다고 전했다. 그들은 잡곡이 칼로리가 낮고 당을 조절하며 배변이 잘된다고 생각하여 대량으로 섭취한다. 또한 많은 로인들이 주식은 ‘잡곡일수록 좋고 여러가지 잡곡이 섞일수록 좋다’고 믿어 장기간 현미, 통밀가루, 수수쌀을 주로 먹고 백미와 밀가루의 섭취를 완전히 포기한다.
나이가 들수록 로인의 소화효소분비가 감소하고 위장윤동이 느려지며 씹고 흡수하는 능력이 동시에 하락하여 과도한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완전히 분해되기 어렵다. 잡곡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등 불편함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변비에 시달리는 로인들이라도 잡곡만 먹고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식이섬유가 말라 변비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잡곡을 먹으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 먹을 줄 알고 적당히 먹어야 한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건강한 로인의 잡곡섭취는 나이에 따라 정해야 한다. 60세에서 69세 사이의 비교적 안정적인 신체기능을 가진 로인의 경우 잡곡은 전체 주식의 1/3내지 1/2을 차지할 수 있으며 70세에서 79세 사이의 소화기능이 감퇴한 로인의 경우 잡곡의 섭취비률을 1/4내지 1/3로 줄여야 한다. 80세 이상의 고령자 또는 기능상실로 누워있는 로인의 경우 위장활동능력이 매우 약하기에 잡곡의 섭취비률은 전체 주식의 1/4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잡곡은 약간의 영양성분으로만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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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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