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청명사탕수수는 뱀보다 독하다(清明蔗,毒过蛇)’는 민간속담이 오래전부터 전해져왔는데 최근 몇년 동안 네티즌들의 광범위한 론의를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이런 주장은 정상적인 사탕수수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청명절 전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지난해 사탕수수’를 말하는 것이다.
청명절 전후로 시중에 나와있는 사탕수수는 대부분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수확된 것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고 비가 많이 내리면서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번식하여 변질되기 쉽고 ‘3-니트로프로피온산’이라는 신경독소가 생성된다. 이 독소는 0.5g만으로도 사람을 중독시킬 수 있는바 이것은 곰팡이가 핀 사탕수수가 치명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니트로프로피온산은 강력한 신경독소로 중독후 처음에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으로 나타나며 이어 현기증,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뇌허혈 괴사, 호흡부전,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일부 중독환자는 언어, 운동장애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붉은 속’ 사탕수수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사탕수수가 곰팡이에 감염되면 모든 부분이 ‘오염’되므로 육안으로 볼 수 없다고 해서 빨간 부분을 제거하고 계속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사탕수수가 변질되였는지 어떻게 구별할가? 사탕수수는 질감이 말랑해지거나 변색하거나 술냄새가 나거나 털이 나거나 내부가 붉어지는 등 현상이 발견되면 먹을 수 없다. 구입한 사탕수수는 당일 먹고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까지 두지 말아야 한다. 사탕수수의 변질여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구별할 수 있다.
만져보기: 사탕수수의 경도를 만져서 확인할 수 있다.
눈으로 보기: 사탕수수의 과육이 신선한 지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냄새 맡기: 사탕수수에 이상한 냄새가 없는 지 코로 맡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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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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