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장아주머니는 얼마 전 감기에 걸려 발열과 기침, 온몸의 근육통에 시달렸다. 그녀는 집에 있던 감기약과 해열제를 찾아냈고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작용이 있는 중약제제를 2가지 더 샀다. ‘여러가지 약을 한꺼번에 쓰면 빨리 낫겠지’라고 생각하며 몇가지 약을 섞어서 련속 3일 동안 복용했다.
결국 감기는 낫지 않았고 오히려 구역질과 종아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났다. 가족들은 그녀를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는데 신장기능 혈중 크레아티닌수치가 정상치의 3배 이상으로 급등한 것을 발견했다. 의사는 약물로 인한 급성신장손상이라고 진단하고 한발만 더 늦어도 투석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의사는 “약은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며 특히 여러가지 약을 섞어 먹으면 신장이 ‘파업’할 수 있다.”고 재차 당부했다.
신장은 몸의 ‘필터’와 같아 온몸의 혈액은 신장을 통해 독소가 려과되고 소변이 생성된다. 대다수 약물은 신장대사를 통해 배출되여야 하며 여러 약물이 겹칠 경우 신장의 ‘작업량’이 급증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약물은 자체적으로 일정한 신장독성을 가지고 있어 이중타격을 받으면 신장이 ‘파업’하기 쉽다.
이런 흔한 약, 신장 손상위험 있어!
해열진통제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등은 감기에 걸려 열이 나고 두통, 다리가 아플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이다. 중로년들에게 허리와 다리 통증은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만약 이런 약물을 과량으로 복용하거나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신장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일부 항생제
겐타마이신(庆大霉素), 카나마이신(卡那霉素) 등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氨基糖苷类) 항생제와 반코마이신(万古霉素)과 같은 대중이 흔히 사용하는 소염제는 잘못 사용하면 신장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일부 중성약과 편방
많은 사람들은 “중약에는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두령(马兜铃), 관목통(关木通) 등 성분을 함유한 중약은 명확한 신장독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공식경로를 통해 처방된 민간편방도 성분이 불분명하여 신장손상위험이 잠재해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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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韩奇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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