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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눈 온 뒤 연길인민공원의 풍경
2025-12-01 17:14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11월 30일 밤, 연길시에 눈이 내려 온 도시가 은빛단장을 했다. 하얀 눈으로 장식한 연길인민공원은 고요하고 우아한 수묵화로 변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겨울랑만을 즐기는 최적의 장소가 되였다.




 

12월 1일, 연길인민공원에 들어서니 그림같은 풍경이 한눈에 안겨왔다. 나무가지마다 소복이 눈이 쌓였고 산들바람에도 눈송이가 사르르 쏟아져 마치 동화 속 장면을 방불케 했다. 평소에 익숙한 산책로는 눈으로 덮여 걸음마다 '뽀드득' 소리가 났고 가끔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서로 조화를 이루었다. 공원의 모든 것이 눈옷을 입고 멀리 보이는 도시의 륜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이루었다. 



눈이 내린 후의 공원은 풍경을 감상하는 명소일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즐거운 장소이기도 하다. 젊은 련인들이 손을 잡고 눈길을 따라 산책하다 가끔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긴다. 남방에서 온 관광객 천녀사는 "이렇게 두터운 눈은 처음 봐요. 공원이 마법에 걸린 것 같아요. 한 걸음 한 걸음이 동화속을 걷는 것 같아요."라고 흥분해 말했다. 



 연길의 대표적 문화관광명소로서 인민공원의 설경은 독특한 민족적 운치를 더 깊이 보여준다. 눈이 내리면서 공원은 이미 동절기 운영보장작업을 가동했고 주요 산책로의 적설을 신속히 제거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연길빙설관광행사 일정에 맞춰 점차 빙설경관과 민속체험활동을 선보여 빙설자원이 지속적으로 뜨거운 활력을 발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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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기영

 

来源:延吉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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