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립방메터의 얼음이 차례로 도착함에 따라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 얼음조각공사가 11월 25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였다. 이번 빙설대세계의 면적은 120만평방메터로 확대되여 력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는 분초를 다투고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세계적인 빙설경관을 전력으로 조성하고 있다.” 할빈빙설대세계 설계연구개발부 부장 총배옥은 얼음저장이란 지난 겨울에 채취한 량질의 얼음을 전문적인 보온기술에 의존하여 10개월 동안 저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표시했다. 이때 송화강은 아직 얼지 않았으므로 얼음저장은 얼음조각공사를 앞당길 수 있다. 현재 장소 평탄화, 장비 조정 등 초기작업이 모두 완료되였고 약 만명의 빙상건설로동자들이 차례로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빙설대세계는 다양한 놀이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미끄럼틀’, 상징적인 ‘눈꽃관람차’와 ‘얼음조각성’ 등 ‘오래된 친구’들이 모두 돌아왔다. 자연수역과 원내 겨울낚시, 크로스컨트리스키(越野滑雪) 등 새로운 업종형태를 도입했다. 또한 새로운 빙설무대를 건설하여 꿈의 무대와 조화를 이루고 공원의 공연형식을 풍부하게 했다. 또한 설지축구, 설지럭비 등 체육경기를 개최해 전국 운동애호가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할빈빙설대세계 표준 성인티켓가격은 변동이 없으며 12월 중하순에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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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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