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진은 장백산 북쪽 복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태환경이 우수하고 독특한 자연자원이 인삼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도지약재인 인삼의 가공생산은 향촌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고 있다.
길림성휘풍인삼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는 인삼은 세척, 건조, 절단과정을 거쳐 다양한 생산라인에서 인삼슬라이스, 흑삼차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되며 ‘약재’ 에서 ‘식품’ 으로 변모하고 있다.
길림성휘풍인삼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주임 장니나
"저희 회사는 2016년에 설립되였습니다. 량강진은 장백산 북쪽 복지에 위치해 기후가 적합하고 토양이 비옥해 우수한 인삼재배지로 원료공급이 풍부하고 품질도 보장되기 때문에 이곳에 공장을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총 투자액 1.2억원으로 량강진 강남촌에 설립되였으며 면적은 20만 평방메터로 인삼가공작업장, 인삼건조작업장, 농부산품가공작업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5개의 생산라인을 운영하며 흑삼슬라이스, 서양인삼슬라이스 등 9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일일 생산량은 2,000여 박스에 이른다. 상시 고용인원은 30여 명에 달한다.
류하금 길림성휘풍인삼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종업원
"저희는 현재 인삼 슬라이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저에게 적합하고 집에서도 아주 가까워 편리합니다. 한 달에 3,000원 정도 벌수 있어서 이 일에 매우 만족합니다. 가정수입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회사+농가’ 생산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량강진 농업재배농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인삼원료기지 70헥타르, 약재기지 50헥타르를 조성해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간접적인 소득증대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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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安图融媒体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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