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돈화삼림공안분국 형사수사대 민경이 Wi-Fi를 교묘하게 리용해 입실 도난 사건을 해명하고 용의자 1명을 검거해 2.6만원의 경제적 손실을 만회했다.
3월 4일, 돈화시 단강가두 주민 류녀사는 그녀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총 가치가 3만원에 달하는 황금장신구가 도난당했다고 돈화삼림공안국 형사수사대에 신고했다. 이에 민경은 즉시 수사에 나섰다.사건 현장의 문과 창문은 손상되지 않았고 열린 흔적이 없었기 때문에 경찰은 낯선 사람이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가 절도를 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용의자가 금 장신구가 보관된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점을 미루어 보아 지인의 범행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신고자가 사건발생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해 수사에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이때 민경은 갑자기 류녀사의 집에 있는 Wi-Fi 자동 련결 기능을 리용해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민경은 3월 1일 오후 류녀사가 집을 비운 사이 핸드폰이 자동으로 류녀사 집 Wi-Fi에 련결된 것을 발견했다.추가 조사 결과 이 핸드폰의 주인은 류녀사의 친구 우모로 류녀사의 집에 자주 놀러오며 류녀사 집안의 물건 배치에도 매우 익숙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민경은 조사를 통해 최근 돈화시의 한 황금회수 가게에서 많은 거액의 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되였다. 민경은 즉시 황금회수 가게로 가서 주인에게 상황을 료해하였다. 주인의 확인에 따르면 우모는 최근 수차 금장신구 거래를 위해 가게를 찾았으며 액세사리 스타일은 류녀사가 잃어버린 금장신구 스타일과 매우 흡사했다. 민경은 즉시 용의자 우모에 대해 추적을 벌였으며 3월 18일 장춘시 록원구 한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검거했다.
심문 결과 우모는 금장신구를 훔친 범행 과정을 사실대로 자백했다. 우모는 자주 류녀사의 집에 가 머물렀으며 그녀의 집의 금장신구 보관 위치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최근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자 우모는 투숙 기간 중 류녀사의 집 열쇠를 훔쳤고 류녀사가 집을 비운 사이 금장신구를 훔쳐 여러 차례 팔아먹었다. 현재 용의자 우모는 절도 혐의로 공안기관에 의해 법에 따라 강제조치되였으며 사건은 진일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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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리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