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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피아노 연주로 유명해진 건설 로동자, 그의 말에 랑랑도 화답했다!
2024-01-30 12:49 중국조선어방송넷

광동성 심수 거리에서

즉흥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해

인기를 얻은 로동자 역군림이

최근 총국의 음력설문예야회 초청장을 받고

약속대로 북경에 와

총국 CCTV 홀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연주 후 그는

"저는 피아노를 좋아하는 건설 로동자입니다

랑랑 선생님이 너무 좋습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랑랑 선생님에게서

지도를 받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았다며 수줍게 웃었다

동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역군림을 도와 랑랑을 소환했다

21일 밤, 랑랑은 소셜 미디어에서

역군림에게 회답했다

"역형님, 당신의 동영상을 보고

삶을 열애하는 당신의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당신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01

얼마 전 총국 CCTV 기자가 심수를 찾아

"음력설문예야회가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초청장을 역군림에게 보냈고

초청장을 받은 역군림은 무등 기뻐했다

“농민인 제가 이같은 빛나는 순간을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상경한 역군림은

총국의 “2024년 음력설문예야회”에 초청되여

두번째 리허설을 관람했다

북경에 처음 온 그는 천안문도 참관했다

이번 경험에 대해 역군림은

"어제까지만 해도 공사장에서 일했던 제가

오늘 여기까지 와 이렇게 큰 무대를 

만나게 되여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02

역군림은 호남성 악양 출신으로

아들 역문리와 함께 광동성 심수에서 

건설 로동자로 일해왔다

2023년 여름 그와 그의 아들은 

지하철 입구를 지나다가

누군가가 공익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을 보았고

아들의 격려로 역군림도 10여곡을 연주했다


그때를 회상하며 그는 처음에는 약간 긴장했다며

“다른 사람이 비웃을가봐 걱정됐다”고 말했다

“농민로무자로 일하다보니 옷도 지저분합니다

무시당하지 않을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박수를 치자 

역군림은 기분이 좋아졌다

"인정받는 기분이고 돌아오는 길도 즐거웠습니다"

역군림은 음악을 열애했다

평소에는 하모니카를 연주하기도 한다

피아노는 어렸을 때 

현의 친척 집에서 잠깐 배운 적이 있다

수십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악보들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역군림은 말했다

30년이 넘도록 피아노를 만지지 않았던 그가

언젠가 심수 거리에서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역군림은 자신은 피아노 치기를 즐기는

건설 로동자라고 말한다

"여러분 모두가 자신의 꿈을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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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