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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속의 표류
2023-12-19 14:38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겨울철 하면 떠오르는 게 스키나 온천이다. 적어도 표류는 겨울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하지만 장백산에 오면 남다른 매력의 표류를 즐길 수 있다.

이도백하에서 출발하여 5.3키로메터 달려 도착한 무송도는 유명한 광천수마을이다. 이곳의 강은 밑바닥까지 빤히 보일 정도로 맑다. 하여 사람들은 광천수에서의 표류라고 말하기도 한다. 게다가 천연 무송까지 남다른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은 "선경이 따로 없다"고 혀를 내두른다.

량안에 무송이 대칭을 이룬 가운데 그 사이로 배를 타고 표류를 하노라면 대자연의 품에 모든 것을 맡긴 듯 마음은 홀가분해진다. 삼림은 무송의 뒤에 숨어서 신비롭게 요염하고 수목은 얼음조각처럼 눈부시게 빛난다. 

이 겨울, 우리 함께 그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한껏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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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발표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