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훈춘경신습지는 남쪽으로 이전하는 철새들을 맞이했다. 철새 등 야생동물의 안전을 절실히 보호하고 철새의 이주, 서식지에 량호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에서는 철새 보호사업을 강화했다. 최근 이곳에서는 국가 2급 보호동물인 댕기흰죽지 한마리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10월 5일 훈춘삼림공안분국 경신파출소에서는 '두 명절' 안전보호 순찰을 진행할 때 훈춘시공안국 방천변경파출소로부터 방천촌 뒤산에서 날개가 부상 입어 스스로 비행할 수 없는 야생 조류를 발견했는데 전문구조 협조를 바란다는 전화를 받았다. 경신파출소 민경은 현장에 도착한 후 해당 야생 조류가 새끼 댕기흰죽지인 것을 식별하고 부상 입은 날개를 간단히 처치한 뒤 구사평철새대구조소로 옮겨 전문 치료를 받도록 했다. 전문인원의 검사를 통해 이 새는 국가 2급 동물인 아성체 댕기흰죽지로 밝혀졌는데 부딪치면서 날개에 부상을 입어 자체로 비행할 수 없게 되였던 것이다. 목전 댕기흰죽지는 치료중에 있고 완치된 후 대자연에 돌려보낼 예정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넷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