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받고
상대가 시키는 대로 한참 조작하고 나니
은행카드에 돌연 15.2만원이나 더 많아졌다!
7월 17일 오후
절강성 항주시 여항의 한 도씨 녀성이
보험회사로 사칭하는 전화를 받았다
상대는 보험을 사지 않았는가고 문의해왔다
도씨 녀성은 어리둥절했다
본인도 그런 보험을 산 적이 있는지
생각이 잘 나지 않았다
상대는 아마 시간이 길어 잊었을 수도 있다며
지금 보험 기한이 찼으니
제때에 취소하지 않으면 자동 구매가 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취소하느냐”고
녀성은 급히 문의하고 나서
상대가 알려주는 대로
한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다운했고
상대와 영상 통화를 했다
보험을 취소하려는 일념으로 그녀는
상대가 가르쳐주는 대로 하나하나씩 조작했다
그러다 상대편에서 “대출”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반사기 선전을 받았던 기억이 떠올라
이는 사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가 이미
자신의 신분증, 은행카드 등 정보를 파악하고 있었기에
그녀는 곧바로 카드에 있던
천여원의 잔액을 다른 계좌로 돌리려 했다
그런데, 잔액을 조회하는 순간 크게 놀랐다
카드에 글쎄 15.2만원이나 들어있었다

알고보니 그녀가
상대의 요구에 따라 조작하면서
본의 아니게 대출을 신청했고
그 대출금이 조달되였던 것이다
당황해난 그녀는 곧바로
파출소에 도움을 청했다
그녀의 상황을 료해한 후
항주시공안국 여항구분국
병요파출소 반사기전담팀 팀원인 장기는
즉각 그 돈을 다른 카드로 옮기라고 했다
하지만 이체 금액의 한도가 있어 불가능했다
장기는 바로 계좌 동결을 신청해
자금의 안전을 보장했다
최종 은행 직원들의 도움으로
제때에 대출을 상환했다
현재 그녀의 이름으로 된 은행카드의
대출금과 신용 상황은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였다

경찰의 알림
사기군은 가능한 전단계에 다양한 방식으로
함정에 빠지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시시각각 경각성을 높이고
일단 “돈”과 관련해서는 사사건건 신중하며
섣불리 이체를 하지 않거나 상대를 해주지 않는다면
사기군들도 용빼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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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