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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기색으로 파출소를 찾은 부부, 경찰측은 5쪽의 종이로 진상
2023-05-11 16:32 중국조선어방송넷

최근 한 부부가 파출소를 찾아 구조를 청했다. 하지만 부부는 줄곧 입을 열지 않고 안내원에게 손짓만 했다.

부부와 동행한 특수교육학교의 수어 교사가 있었지만 부부의 기색이 당황하고 손짓이 너무 급했기에 수어교사도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어했다. 항주시공안국 소산구분국 촉산파출소 안내원은 곧바로 종이와 필을 들고 와서 문자로 서로 교류했다.

5페지나 되는 글을 종이에 적어놓자 사건 맥락이 점차 뚜렷해졌다.

사실은 이러했다. 안해 우 녀사는 얼마전 두명의 낯선 “해외 네티즌”을 친구로 추가했다.     

상대는 국내로 보내야 할 소포가 있는데 맡아 줄 수 없겠는가고 문의했다. 우 녀사는 별 생각이 없이 흔쾌히 대답했다. 그후 “중국세관”에서 우 녀사에게 련락이 와서 해당 우편물 소포는 한 다국범죄사건과 관련되기에 이미 압류되였고 우 녀사도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했다.  

우 녀사는 급급히 이 일을 남편에게 알렸고 두 부부는 당황한 기색으로 평소 알고지내던 수어 교사와 함께 파출소로 달려와 도움을 청했던 것이다.    

 “이는 전형적인 인터넷 사기입니다!” 반사기 전문 요원인 정금파는 상황을 료해한후 즉각 종이에 이렇게 썼다. 그리고 근 한시간 동안 내심하게 부부와 소통하면서 자상히 설명해주자 그때서야 우 녀사와 그의 남편은 정신이 들었다.

부부가 아무런 실제적인 손실을 본 것이 없음을 확인한후 경찰은 이들을 도와 국가반사기센터 앱을 다운한후 또 이들에게 파출소의 반사기 위챗모멘트에 가입하도록 했다. 우 녀사와 남편은 경찰에게 엄지척을 하면서 련신 수어로 사의를 표했다.  

“소리없는” 반사기 행동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수호 

촉산파출소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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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