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광동 무명에서
통제를 잃은 한 승용차가 못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탑승자 5명이 위험에 봉착했다
마침 사고현장을 지나던
무명 교도소 경찰 림지군이 맨손으로 차문을 열어
5명을 성공적으로 구출해 냈다

당시 승용차가 못으로 굴러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림지군과 친구는 신속히 승용차로 접근했다
다가가 차문을 열고 탑승인원을 구출하려 했지만
차문이 이미 심하게 파손되여 열 수 없었다
돌로 차창을 깨뜨리려고 해도 소용없자
림지군은 손가락을 틈에 찔러넣고
억지로 조수석 문을 열었다

당시 탑승인원 5명은 차안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고
당황한 나머지 스스로 안전벨트도 풀 수 없었다
림지군은 신속히 조수석 안전벨트를 풀어
조수석에 앉은 사람을 구출한 후
맨손으로 뒤좌석 문을 억지로 열고
나머지 세명을 구출했다
이미 체력을 많이 소모했지만
림지군은 무거운 몸을 끌고
운전석으로 다가갔고
차문을 열고 운전사의 머리를 수면으로 올려놓았다
이어 운전사의 안전벨트를 풀려고 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림지군은 숨을 깊이들이쉰 후
물속으로 들어가 안전벨트를 힘껏 잡아당겨 풀었고
최종 운전사를 무사히 구출해냈다

황색의상 차림의 림지군
차에 갇힌 5명을 모두 구출하고나니
림지군의 전신은 온통 진흙투성이였다
긴장과 추위 속에서 기진맥진한 림지군은
구조한 5명을 주변 사람들에게 맡긴 후
땅바닥에 주저앉았고
한참만에야 상태를 회복했다

"당신이 아니였다면
우리는 목숨을 건지지 못했을겁니다..."
림지군의 손을 잡고 감격해 하는 탑승인원들을 보고
림지군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가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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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