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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도 그에게 시집갈겁니다!"
2022-07-07 15:16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다음 생에도 그에게 시집갈겁니다."

7월 2일 연길시에 폭우가 내리면서 한 녀성이 홍수에 밀려갔다. 이때 붉은색 상의 차림의 한 남성이 급류에 뛰여들어 녀성을 구했다.

물에 빠진 녀성의 이름은 라선숙, 그를 구한 남성은 남편 리봉철이였다. 수영도 모르는 리봉철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물에 뛰여들었고 두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되였다.

"평소에도 마음씨 착한 사람이죠!"

리봉철과 라선숙은 결혼한지 28년 되였는데 줄곧 금슬이 좋았다고 한다. 라선숙에 따르면 남편 리봉철은 평소에도 늘 다른 사람을 돕는다고 한다. 올 4월 6일 주택단지에 화재가 발생하자 리봉철은 즉각 소방대에 신고했고 소방대원을 도와 길안내까지 했다. 다급히 달리다보니 핸드폰까지 떨어뜨려 망가지고 발목도 상했지만 그는 단 한마디의 불평도 없었다. 또 한번은 한 로인이 고기 27원어치를 사고 270원을 지불했는데 남편은 라선숙더러 어서 쫓아가서 돈을 돌려주라고 했다. 라선숙은 수백메터를 쫓아가서 로인에게 초과된 부분의 돈을 돌려주었고 로인은 련신 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다. 라선숙은 "남편은 후덥고 마음씨 고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로 온라인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리봉철과 라선숙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으로서는 가게를 재정비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산생활을 재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 "곤경 속에서 진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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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일보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