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한 로인이 슈퍼마켓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할 때 부주의로 넘어지게 되였다. 이때 마침 그곳에 함께 있던 돈화시제2실험소학교 6학년 4학급 학생 최지훤 학생이 제때에 긴급정지버튼을 누르면서 넘어진 로인이 2차 피해를 면하게 되였다.

최지훤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오후 그는 어머니와 함께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려고 에스컬레이터 앞을 지날 때 뒤쪽에서 무언가 땅에 넘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돌아보니 휠체어에 앉은 로인이 가족의 부축하에 자동 에스컬레이터에 타면서 부주의로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 떨어졌던 것이다. 자동 에스컬레이터는 계속 운행되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최지훤은 인츰 달려가 자동 에스컬레이터의 긴급정지버튼을 눌렀다.
한 아이의 빠른 판단력과 침착함이 더 큰 참사를 막아낼 수 있었던 사건이다.

돈화시제2실험소학교에서는 전교 국기게양식에서 이번 사건에 큰 몫을 한 최지훤 학생을 표창하고 전교생들이 그를 따라배워 적극 남을 돕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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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돈화뉴스